얼마 전 고지서 관련해서 배달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솔직히 집에 주간에 있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중요한 고지서가 등기로 온다면 참 곤욕입니다. 이에 국세청은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려 합니다.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납세편의를 위해서 11월 1일(화)부터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을 보도하였습니다.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 일반사항
- 서비스 대상 : 개인, 개인사업자(법인은 제외)
- 대상 세목 : 모든 국세(법인세는 제외)
- 대상 우편물 : 개인 관렴 세금 고지서
- 확대 시행 : 2022년 11월 1일(화)부터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 필요 한 이유
현재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로 수취인이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아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서 고지서를 직접 받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납세자는 고지서 수령을 위해 세무서나 배달 우체국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세무공무원에게 전화 문의하여 재송달 요청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에 국세처은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를 8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시기에 맞춰 확대 시행한다고 합니다.
납세자가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바일 안내문을 받은 후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배달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후 발송되는 고지서는 모바일로 배달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집배원과 전화 연락, 수령희망장소 선택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 홈택스 신청 방법
1. 홈택스(모바일 포함)에서 서비스 신청
홈택스에서 회원가입 후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하고, 해당 휴대전화번호의 우정사업본부 제공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홈택스 접속 > 회원정보 > 휴대전화번호 등록 > 개인정보 우정사업본부 제공 동의 > 회원정보 수정 보튼 클릭
2. 배달 알림톡 수신
홈택스에서 서비스 신청한 날의 다음 날부터 송달되는 개인 관련 세금 고지서에 대해 배달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세청에서 우정사업본부에 등기우편과 함께 휴대전화번호를 제공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 당일에 우체국 알림톡으로 사전 안내합니다.
3. 배달 알림톡 열람
배달 알림톡을 열람하면 수취인 성명(납세자), 등기번호(운송장번호), 발송인(세무서), 배달장소, 집배원 성명과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생업 종사, 장기 출장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배달장소에 부재중일 경우 우체국 집배원과 전화 연락하여 방문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배달 알림톡 편의 기능 이용
알림톡 하단의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경비실, 무인 우편물 보관함 등 수령희망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톡 하단의 '배송조회;를 보면 접소, 발송, 배달준비, 배달완료 등 택배 배송처럼 국세고지서 배송 상황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푸시, 카카오톡)을 통한 신청방법
1. 홈택스 푸시로 안내
- 푸시 메시지 수신
- 고지서 배달 알림 안내
- 홈택스 접속
- 회원정보 수정(휴대전화, 제3자 제공 동의)
2. 카카오톡 안내
- 카타오톡 수신
- 카카오톡 본인인증
- 고지서 배달 알림 안내
- 홈택스 접속
- 회원정보 수정(휴대전화, 제3자 제공 동의)
** 위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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