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기획재정부는 2023년 분야별 예산안을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보도된 2023년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정부 정책이 진행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분야별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주요 내용
- 건전재정기조 확립에 역점을 두고 편성
- 전년 본예산대비 5.2% 늘어난 639조 원
-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여력을 확충
- 절감재원은 국정과제 이행, 시민-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대비 투자에 집중
* 오늘 포스팅 내용 흐름
- 복지 분야 2023년 예산안 내용
- 경제 분야 2023년 예산안 내용
- 안보, 국방 및 재해 관련 2023년 예산안 내용
복지 분야 2023년 예산안 내용
1.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강화
- 기초생활보장제도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소득, 고용,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27.4조 원에서 31.6조 원으로 인상합니다.
-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을 강화를 위해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고인 5.47%로 인상하고, 생계급여 지급액을 4인 기준 월 154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 저임금 근로자 등에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사업도 소득기준을 최저임금 120%에서 130%로 완화하고, 특고-예술인에 대한 사업장 기준을 면제하는 등 28만 명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 반지하,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정상 거처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사비 40만 원과 보증금 무이자 융자를 지원합니다.
2.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등 사회적 약자 보호
-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등 사회적 약자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23.2조원에서 26.6조원으로 전년대비14% 이상 증액합니다.
- 장애인은 년 이후 동결된 장애수당을 월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50% 인상하고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을 온전히 보장할 수
있도록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일 최대 8시간 , 월 154 시간 시간까지 확대합니다.
- 이동편의 보장을 위해 콜택시 이동지원센터에 대해 운영비를 신규로 지원(238억 원)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도 최대 8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 자립준비청년은 시설보호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 수당을 월 30만 원 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 한부모 가정은 양육비(월 20만 원) 지원이 되는 소득기준을 7 지난 월 민생대책을 통해 중위소득 52에서 58%로 상향한데 이어, 내년에 추가로 60%로 상향함에 따라 3.8만명이 신규로 지원받게 될 예정
3. 비축 확대, 생계비 경감 등 민생물가 안정 지원
밀 비축을 1.4 -> 2.0만톤으로, 수산물 비축을 1.3-> 3.2만톤으로 확대
4. 민간일자리 연계를 우한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
일자리 지원예산은 직접일자리 등 정부 직접 지원은 축소하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민간일자리 연계는 확대
5. 농산어촌 지원 강화 등 지역균형발전 지원
농업직불금의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영세 소규모 어가, 어선원 가구에 대한 연 120만 원의 직불금 지원 신설
6. 부모급여 월 70만 원 신설 등 저출산 대응 강화
-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만 0~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70만 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를 신규로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50~100만 원으로 급여액을 인상할 계획
- 퇴근 이후 아동 하원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연장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늘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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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야 2023년 예산안 내용
1. 반도체 1조원 투자 등 미래전략산업 집중 육성
-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집중 투자
- 원전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 원전 해제 등과 관련 핵심 기술개발, 방폐장 건설, 전문인력 양성
2. 핵심전략기술에 4.9조 원 집중 투자
- 반도체, 양자, 우주,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에 투자
- 미래에너지, 난치병 등 주요 미개척 도전연구 지원
3.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및 탄소중립 대응
- 모바일 신분증, 3차원 주소체계 등 18개 국민체감 프로젝트를 추진
- 저탄소화를 위해 배출권 할당기업 등의 공정전환을 지원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 등을 지원하는 녹색금융을 확대
4. 글로벌 공급망 대응역량 강화
- 핵심품목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를 위해 민간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을 두 배 확대
- 외국인 투자 기업이 국내에 글로벌 공급망 관련 설비투자시 현금지원 한도를 10%p 상향
- 니켈,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 금속과 석탄, 석유 등 주요 에너지자원의 공공부문 비축 예산 확대
5. 창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폐업, 재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확대, 금년 2회 추경에서 시작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
안보, 국방 및 재해 관련 2023년 예산안 내용
1. 국방예산 57조 원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 뒷받침
-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등 첨단무기체계 확충, 장병 사기진작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대폭 확대
- 병사 월급을 월 82만원 에서 130만원(병장 기준)으로, 급식비 단가를 일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
- 소대장활동비를 병사 1인당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 주택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군 간부 처우 개선 확대
2. ODA 대폭 확대 등 능동적 외교협력 강화
3. 보훈급여 인상 등 일류보훈체계 구축
-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금 등을 희생과 공헌에 상응하도록 2008년 이후 최대 폭인 5.5% 인상하고, 유공자간 급여격차 개선을 위해 7급 상이자 등의 일부 급여는 기본인상률 외 추가 인상
- 참전면예수당의 경우 2023년에 월 35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인상하고, 2027년 50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
-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등 보훈 사각지대 해소
4.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 2023년도 방역예산은 사전예방, 방역대응, 사후보상 등 전주기에 걸쳐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편성
5. 수해 등 재난, 재해 대응시스템 고도화
** 위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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