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취식도 가능"

8월 초중순부터 '이번 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될까?'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 정부는 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함께 방역 완화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추석 기간 시행되는 그리고 완화된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는 8월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석, 방역 의료 대책을 논의하여 보도했습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방역 주요 내용

- 9~12일 추석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휴게소와 버스, 철도 등에서 실내 취식 가능

- 인원 제한 없이 가족모임 가능

-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무료 PCR 검사 실시

- 고위험군 많은 요양병원 및 시설 접촉 면회는 금지

8월 초중순에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8월 말이 되어도 별다른 보도가 없어서 역시 이번에도 코로나 확산 때문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없나 보다 했는데, 오늘 정부에서 추석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추석 기간 동안 관련 방역에 대한 내용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했고 시행될 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방역대책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 9일부터 12일 추석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 합니다.

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지 2년 만에 시행되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에 시골로 또는 멀리 이동을 하는 분들에게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인해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게 되어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만 인천 및 일부지역 민자터널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알아두세요~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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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추석 기간 동안에도 모임인원 제한 때문에 제대로 가족들과 모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추석에는 모임인원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맘껏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석 기간 동안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 취식은 그동안 정말 불편한 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추석에는 기차, 버스 등 실내에서 취식이 가능해졌습니다.

긴 시간 장거리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맛있는 것 잘 준비해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되며, PCR 검사를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 및 시설에는 접촉 면회가 금지됩니다. 면회를 원할 경우에는 접촉 없이 안전한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기간 고속토로 통행료 면제, 실내 취식 허용 등 정말 많은 부분에서 지원과 완화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코로나 감염의 진행 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스크 착용 빼고는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상황일지라도 개인적인 방역은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족을 위해서라도 꼭 검사와 함께 이동 자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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