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도입, 계산 방법, 계산기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만 나이' 도입에 대해서 인수위는 적극 진행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만 나이" 도입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내용 그리고 "만 나이 계산기" 계산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만 나이" 도입의 필요성 인수위 공식 발표

윤석열대톨영인수위원회

 

우리 한국은 나이 계산에 있어서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실생활에서 나이 계산에 대해서 불편한 점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바라볼 때는 한국식 나이 계산은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나이 계산 방법은 '한국식 나이 - 세는 나이', '국제통용 기준 - 만 나이', '현재연도/출생연도 - 연 나이'로서 각각 다양한 상황에서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석을 당선인은 대선 활동 때에 "만 나이" 도입에 대해서 공약으로 선언했었습니다. 이에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법적, 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만 나이" 도입을 적극 추진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인수위는 "법적, 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통일되지 않아, 국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 등 행정 서비스를 받거나 각종 계약을 체결 또는 해석할 때 나이 계산에 대한 혼선, 분쟁이 지속되어 불필요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발생해 왔다"며 "만 나이"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어필했습니다. 

 

 

 

"만 나이" 도입을 위한 후속 계획

인수위는 "만 나이" 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행정 분야, 법령 체계 마련에 도입한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민법과 행정기본법에 '만 나이' 계산법 및 표기 규정을 마련하여 법령상 민사, 행정 분야의 '만 나이' 사용 원칙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법무부 차원에서는 사법 관계에서 '만 나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사법의 기본법인 민법에 '만 나이' 적용 원칙이나 표기 방법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만 나이' 도입과 관련해서 인수위는 법제처는 내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만 나이" 계산 방법, 계산기

지금까지 우리는 보통 한국식 나이(세는 나이)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만 나이를 갑자기 질문을 하면,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만 나이가 좀 헷갈리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만 나이" 계산방법, 계산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만 나이" 계산기(계산방법)은 네이버에서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만 나이 계산"을 검색하면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목록에 보면 <달력> <양음력변환> <날짜계산> <전역일계산> <만나이계산> 이렇게 항목이 있습니다. "전역일 계산" 항목을 보면서는 헛웃음이 나오네요, 이런것도 있었구나.....

"만 나이 계산"을 선택하시고, [출생일]에 자신의 생년월일을 넣습니다. 그리고 기준일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계산] 버튼을 클릭하면 만 나이와 띠가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만 나이 계산기"를 통해서 자신의 만 나이를 계산해 보세요~

 

 

만나이계산기-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