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69 이기려고 하지말고 견디는 거야! 끝이 없는 듯이 몰아치던... 혹독하게 추웠던 겨울... 이 나무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네요. 겨울 내~ 볼 때에는 죽은 듯이 움직임도 생동감도 없었는데, 이 곳에 무슨 아름다움이 있으며, 어떤 열매가 생길까 의심이 갈만큼 볼품 없었는데, 봄이 되어 무심코 지나다 보니 어느새 가지는 하늘을 사랑하는 모양으로 높이 솟아 있네요. 그리고 그 가지 사이사이로 파릇파릇한 새로운 생명들이 솟아나고 있어요. 참 경이롭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힘들었던 겨울 내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인내 했더니 시간이 지나고 나무는 자신 본래의 아름다움 그리고 생명력을 뿜어 냅니다. 우리 삶도 그래요. 끝이 없어 보이는 경쟁과 시험...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스트레스와 걱정, 근심들... 우리는 이러한 삶의 상황 .. 2019. 4. 16. 이전 1 ··· 394 395 396 3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