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 장애][내 아이의 반란] '적대적 반항장애의 진단,원인,치료'에 대하여..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항"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주로 '반항'이라는 단어가 더욱 피부에 와 닿을 것 같네요.
혹여 반항적인 학생을 만나거나, 내 자녀가 갑자기 반항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순간 당황하며 어찌해야 할지 멘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반항장애를 판단하는 기준, 증상 그리고 원인 및 치료에 대하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적대적 반항장애 어떻게 알아볼까요?

* 거부적, 적대적, 도전적 행동 양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밑에 나열된 항목 중 적어도 4가지 또는 그 이상이 존재합니다.

1. 화 그리고 짜증 등과 같은 기분에 대하여....
1) 흔히 버럭 화를 잘 낸다.
2) 흔히 타인에 의해 기분이 상하거나 쉽게 신경질을 낸다.
3) 흔히 화내고 원망을 한다.

2. 논쟁적 그리고 반항적 행동에 대하여...
4) 흔히 어른과 논쟁을 한다.
5) 흔히 적극적으로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6) 흔히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한다.
7) 흔히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3. 복수심에 대하여....
8) 흔히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다.

 

둘째, 적대적 반항장애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 대부분 좌절되어 있고 우울하며 열등감이 있고 참을 성이 적습니다.
- 청소년기에 알코올(술), 담배, 약물 남용, 품행장애, 기분장애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 반항장애의 시작은 3세경부터 시작될 수 있으나 대개 8세 이전에 시작됩니다.
- 여자 아이는 적대적 반항장애, 남자 아이는 품행장애로 진단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부모와 교사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나 학업성취도를 저하시킵니다. 

 

셋째, 적대적 반항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 (원인) 부모 자녀 간의 갈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 반항장애를 보이는 아이의 부모가 지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기질적으로 자기주장과 독립성이 강하다면 부모의 지배적인 성격과 부딪치게 됩니다.
- (원인) 정신분석적 원인
-> 배변 훈련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힘겨루기를 하는 일종의 항문기적 문제라고 보기도 합니다.
- (원인) 학습이론적 모델...
-> 모방학습을 통해 학습되고 조작적 조건 형성을 통해 반항장애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집요한 반항이나 논쟁 행동을 통해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거나 부모의 요구를 철회하게 하는 등의 보상적 결과를 통해서 반항장애가 강화됩니다.

-(치료) 치료적인 면에서는 부모, 자녀 의사소통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주 그리고 가장 중요합니다. 곧 아이의 욕구불만과 분노감을 잘 수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오늘 적대적 반항장애를 알아보면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격과 기질은 요즘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 학교에서 많이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그리고 내용을 주의 깊게 살피시고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서 그에 맞게 양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아이도 스트레스가 되고 부모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 또한 자녀들 그리고 학생들과 인격적인 대화를 많이 시도하며 들어줘야 합니다. 이런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불만 같은 것들을 드러내며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니다.

 

** 항상 유익하며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합니다^^
** 구독과 공감은 저에게 큰 에너지이며 힘이 됩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