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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교육 양육] 자녀의 심리 및 교육 정보

[자녀교육]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 두번째

by 창의날다 2019. 6. 25.

안녕하세요~ 이전 글에서 오은영 박사님의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첫 번째를
나누었고, 이어서 오늘 두 번째 나눔을 갖습니다.

2019/06/22 - [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내 아이]자녀의 발달과 심리] - [자녀교육]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1(오은영 박사님 강연)

 

[자녀교육]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1(오은영 박사님 강연)

부모라면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황이 바로 우리의 상황입니다. 이번엔 제가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을 듣다가 좋은 내용이어서 함께 공유를..

yamlove77.com

첫 번째 글을 읽으신 분들을 느끼시겠지만,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은
상당히, 공부와 교육에 대하여 기본과 베이스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 이야기에 이어서
박사님의 설명을 코멘트하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성장기의 공부는 대학이 아니라 두뇌 발달에 필요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첫째
, 공부를 할수록 자신의 뇌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과정인 것.
하지만 보통 대학 진학,, 점수로만 공부를 대하니
자녀들이 공부에 많은 스크레스를 받는 것이다. 

두 번째, 사람이 지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자세를 배우는 과정이 공부이다.

재미없는 공부를 받아들여야 하고,

이왕 할 것이면 재미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삶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셋째, 공부의 과정을 통해서 자기 신뢰감을 얻어야 한다.

아이는 9개를 틀리고 1개를 맞아도 1개를 맞은 것으로

부모에게 칭찬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9개를 맞히고 1개를 틀리면

1개 틀린 것으로 나무란다.

이럴 때에 아이는 자기 신뢰감을 얻지 못한다.

오래전 점수를 기억하는가?

못한다. 그렇지만 밤새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을 기억한다.

이 기억으로 경험으로 성취감을 얻고

자기 신뢰감을 얻는 것이다.

공부는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우리에게 짚어주는 사실은,
우리는 공부에 대하여 너무 좁은 의미로만

정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좁은 의미 안에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공부와 교육의 목적을

이루지 못합니다. 공부가 아이에게 얼마나

이로운 일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설명하며 이해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틀린 문제, 틀린 점수 곧, 부정적인 결과만을

주시해서 잔소리하거나 혼내는 것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먼저 잘한 것, 맞은 것에 대하여 칭찬하며,

응원과 격려를 하는 말이 더욱 큰 힘을 아이에게 줍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공부는 내적 동기로 하는 것이다.

이 내적 동기는 부모로부터 대부분 받게 된다.

아이의 내면의 동기로 흡수되게 하려면

부모와 친해야 한다. 친해지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과 이웃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생각하면서 공부가 내게도 필요함을

이해해야 한다. 학업 성취도를 가지고

결과 중심적인 공부 목적을 가진다면

대부분이 패배자가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공부가 고통이라는 것을

쿨하게 인정해야 한다. 어찌 노는 것보다

공부가 더 좋겠는가? “너는 공부를 이렇게

안 해서 어떻게 하려고...”의 대화보다.

공부하는 것이 힘들지. 하지만 노력하자...”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대화가 된다.

내적 동기가 기반이 된 공부...

정말 필요한 것이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니다.

저 개인의 이야기를 하자만,

초등하고 중학교 2학년 1학기 까지 반에서

거의 꼴찌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초에 선생을 통한

한 사건이 있어서,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던 때였어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학원 같은 곳은 못 가고, 공부 잘하는 친구

따라다니면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2학기 중간고사에서 단번에 23등이 올랐던 그때,

그다음 기말고사에서 전체 53명의 반에서

20등 안에 들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내적 동기" 정말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이 내적 동기는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대화 속에서 생성된다는 것에도

동감하며, 추가로 부모님 외에도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긍정적 사람을

통해서도 내적 동기는 생성됩니다.

 

*부모의 공부 사심 키우는 “교육비 증가”는 백해무익하다.

아이를 교육시킬 때에 집안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교육해서는 안된다.

그만큼 성취를 못하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공부에 있어서 아이에게

필요한 지침을 주되, 격분해서는 안 된다.

교육비의 증가는 사실 아이에게 필요성에

의한 것보다는 부모의 조바심이 그리고 불안감이

교육비 증가 현상을 불러옵니다.

물론 소중한 돈을 아이의 교육비에 투자한 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그러한 것이죠.

하지만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교육비에 지출을 하다 보면

위에서 말한 아이를 향한 진정한 마음보다는

조바심이 나고, 성취 위주의 생각을 해서

결국 아이를 더욱 혼내고 다그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모습이라면 아이에게

공부의 내적 동기는 잘 생성되지 않겠죠.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다루는 것은 다음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정리가 길어서 세 번째 나눔까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공감 부탁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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