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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교육 양육] 자녀의 심리 및 교육 정보

[공부잘하는방법] 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세 번째

by 창의날다 2019. 6. 26.

 

오늘은 오은영 박사님의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공부에 대해서
자녀와 다투지 않고 서로 마음 상하지 않고

가르치며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요?

이전 두 번의 이야기에서 정말 중요한 공부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내적 동기에 대하여 살펴봤습니다.

아직 내용을 못 보셨다면 밑의 링크를 통해서
봐주세요~~

2019/06/25 - [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내 아이]자녀의 발달과 심리] - [자녀교육]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 두번째

2019/06/22 - [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내 아이]자녀의 발달과 심리] - [자녀교육]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1(오은영 박사님 강연)

 

*많은 변화를 보이는 만 3세의 아이, 부모도 준비해야 한다.

3세부터 슬슬 공부가 문제가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3세가 되면

이제 슬슬 우리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유아기 학습에서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것.

유아기 교육은 그릇을 만드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영어는 몇 살 때부터...”

유아기의 지식적 교육에 집중한다.

곧 방법론적인 것이 너무 치중한다.

그러한 방법론은 그릇에 담는 내용이다.

내용물을 많이 담으려고 한다면

그릇이 크고 견고해야 한다.

곧 중요한 것은 그릇이 견고해야 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견고하고 단단한 그릇은 가르치는 사람,

부모와 정서적 상호작용, 안정된 관계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아무리 금은보화와 같은 좋은 지식과

방법을 제공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래서 유아기는 그릇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아주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만 3세 실제적으로 공부에 노출되며,

공부를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보통 부모들은 공부의 내용을

담는 그릇보다는 어떤 지식을, 내용을

아이의 머릿속에 넣어줄까에 대한 고민만을 합니다.

공부의 지식 곧 내용을 담는 가장 기초적인

그릇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사님의 말대로 그릇이 크고 견고해야

많은 그리고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그릇, 공부의 베이스의 형성은

아이에게 영향력을 강하게 주는 부모나, 혹은

양육자 및 선생님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관계와 정서적 안정성은 아이의 그릇을

크고 견고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너무 어릴 때부터 공부 때문에

아이와 마찰을 일으키고, 강압적으로,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과 행위는

절대로 아이의 공부에 이롭지 않습니다.

 

 

 

*아이를 너무 비장하게 대하지 말라.

그리고 너무 비장하게 교육을 할 필요가 없다.

곧 너무 치열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부담으로 다가오고 부모도 지친다.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할 때

부모는 자신과의 애착을 검토해 봐야 한다.

이 말을 듣고 저도 마음에 찔림을 좀 받았습니다.

왜 이리 우리는 아이의 공부에 대해서는

비정해질까요? 다른 것은 이해해도 공부의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말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지난날 우리 자신의 공부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 그리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잘 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한 것인데, 너무 과하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죠.

솔직이 내 맘과 아이의 맘은 같을 수 없죠.

내 마음을 아이에게 강조하고, 강요할수록

서로의 마음은 더욱 힘들어지고,

비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도 좀 공부에 대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여유는

아이를 편안하게 할 것이고, 아이 또한

공부를 대함에 있어서 평안함과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좀 놔둬라. 초등기는 시행착오기이자 연습기다.

초딩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나이이다.

유아기는 공부의 결과물이 없지만,

초등이 되면 결과물이 생겨난다. 단원 평가....

유아기는 부모와 놀이를 통해서 상호작용 하려고 한다.

초등에는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일수록

학업을 배움을 통해서 상호 작용하려는

욕구가 생긴다초등기에 아주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를 좀 내버려 두는 것이 필요하다.

내버려 두라는 것은, 공부는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고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배우는 것이다.

실패도 경험해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부모가 지나치게 잘 가르치고 지나치게

노력을 하다 보면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공부를 통해 아이는 사고 능력을 향상하고,

통합적인 기능을 배워야 하는데,

아이들 비난하고 혼을 내고 비 인격적으로 대한

다면 아이는 이러한 기능을 습득하기 어렵다.

한 마디로 과잉 보고, 그리고 과잉 통제는

아이와 부모 서로에게 이롭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이데로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받는 아이는 짜증내고, 말 안 듣고,

공부 안 하고, 이러한 모습을 보는

부모는 잔소리, 분노, 화남 등의 표현이 나타나고.

결국 아이와 부모 서로에게 큰 상처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먹고살기 바쁘셔서

우리를 잘 못 돌보셨지만 우리는 잘 자랐습니다.

우리의 아이들도 좀 놔줘도 괜찮습니다.

믿음으로 지켜보세요. 잘 자랍니다.

 

 

*아이 8세, 본격적인 공부 전쟁이 시작된다.

배움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존중하는 것이 공부이다. 유아기에 부모는

내가 이 아이를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교육한다는 분명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늦으면 곤란하다.

아이의 공부 목적을 설정하기 전에

부모의 공부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부모 가치관, 철학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유아기 아니면 늦다~~~~~

배움은 천 번 만 번을 틀려봐야 제대로 배우는 것이다.

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성장한다.

이러한 것을 부모는 감당해야 한다.

지켜봐 주고 보호해야 한다.

결국 공부에 대하며 오은영 박사님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공부에 대한 부모의 가치관과 자세"입니다.

곧 아이는 그를 양육하는 부모의 말과 행동,

자세를 보고 배우게 됩니다.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공부에 대한 분명한 가치관과

일관성이 있는 자세를 가진다면,

아이는 정서적 안정 가운데,

내적 동기를 찾아내고, 스스로,

재미나게 공부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에 왕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이것 만은 공부를 떠나서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뛰시는

모든 부모님들 우선 자신이 건강 하고,

행복하고 밝아야 아이도 보고 배웁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공감 부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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