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 불안장애, 불안이란 무엇일까? 불안의 종류, 증상, 구분

요즘 세상 살기 어떠세요?
만족할만 한가요? 평안한가요? 행복한가요? 아마 이런 상황 그리고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해요.
경제가 힘들고, 정치가 혼련하고, 교육이 불안정하고.....
이어서 나 개인의 그리고 가정의 미래는 불안하게 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마찬가지네요. 무엇 하나 확실한게 없어 문뜩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번엔 불안에 대해서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이상심리 부분에서 "불안 장애" 부분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내가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정상인가? 아니면 병적인 것인가?또한 이러한 불안을 어떻게 반응하고 해결해야 지혜로운 행동일까? 하는 것등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 먼저 불안이 있을 때에 나타나는 반응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신체적 반응
-불안할 때 우리의 신체적 반응은 자율신경계 교감 반응이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동공 확대, 혈압 상승으로 호흡이 가뻐지고 긴장되며 땀이나게 됩니다.

2.  인지적 방응
-불안에 대한 인지적 반응은 위협적인 상황에 주위를 집중하고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부정적 사건을 예상하며 대처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불안을 많이 겪은 사람들에게는 예기 불안 혹은 예상 불안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곧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조차도 너~~무 불안해 하는 것이죠.

3. 행동 반응
-불안을 경험할 때 우리의 행동 반응은 행동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며 위협적인 사건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하여 긴장 상태를 유지합니다. 불안 수준이 높을 수록 우리의 행동도 매우 조심스럽게 됩니다.

 

 

둘째, 그럼 정상 불안과 병적인 불안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1. 정상 불안
-현실적으로 위협적인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
-정서적으로 불쾌하고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을 하게 하는 동기 유발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울리는 경계정보와 유사합니다. 적절한 대처를 하게 하고 생존가능을 높이는 감정입니다.

2. 병적인 불안
-현실적인 위험이 없는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
-현실적인 위험의 정도에 비해 과도하게 심한 불안을 느끼는 것.
-위협적 요인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불안을 지속하는 것.

 

 

셋째, 불안 장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 불리불안, 선택적 함묵증, 특정 공포증, 사회불안 장애, 공황장애, 광장고포증, 범불안 장애 들이 있습니다.
->위의 불안 장애들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부터 차례차례 소개를 하고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불안에 대한 반응 그리고 정상적인 불안과 병적인 불안 마지막으로 불안의 종류에 대해서 짧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불안을 주제로 이어기는 내용들을 차근차근 소개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불안을 살펴보시고, 과연 정상 범위에 들어가 있는 불안인가? 혹은 병적인 불안에 속하고 있는 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안"이라는 주제를 바라보면서, "만족함"과 "감사"라는 주제를 마음 속 깊이 생각해 보면서, 불안의 요소를 점차적으로 떨쳐 낼 수 있는 상황으로 바라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