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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좋은 꿀팁/[정책 지식] 정부의 정책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 압승" 의미

by 창의날다 2022. 6. 2.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마쳤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의힘 당의 압승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지방선거 결과와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지방선거결과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 당 압승

2018년 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곳을 휩쓸었으며, 4년 전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까지 모두 압승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결과는 총 17곳 중에서 국민의힘 당이 12곳, 더불어민주당이 5곳에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 그리고 당선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살펴보세요~

 

 

 

-> 지방선거 결과 바로보기!

http://info.nec.go.kr/main/main_load.xhtml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선거통계시스템 작업 안내 선거통계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서버점검 작업으로 일부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작업일시 : 2022. 4. 21.(목) 20:00 ~ 4. 22.(금) 02:00

info.nec.go.kr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 오세훈(국민의힘)

부산 : 박형준(국민의힘)

대구 : 홍준표(국민의힘)

인천 : 유정복(국민의힘)

광주 : 강기정(더불어민주당)

대전 : 이장우(국민의힘)

울산 : 김두겸(국민의힘)

세종 : 최민호(국민의힘)

경기 :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강원 : 김진태(국민의힘)

충북 : 김영환(국민의힘)

충남 : 김태흠(국민의힘)

전북 : 김관영(더불어민주당)

전남 :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북 : 이철우(국민의힘)

경남 : 박완수(국민의힘)

제주 :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수도권에서는 경기를 제외한 서울과 인천에서 국민의힘 당이 이겼고, 영남과 충청 그리고 강원까지 모두 승리를 얻었습니다. 특히 오세훈 서울 시장은 최초로 4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인천도 4년 만에 다시 국민의힘 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회의원보궐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또한 '미니 총선'이라고 불리는 보궐선거에서도 7곳(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창원의창, 제주 제주을) 중 국민의힘은 5곳, 더불어민주당은 2곳에서만 승리를 거뒀습니다. 곧 국민의힘 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압승을 이루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한 민주당은 169석으로 줄어들고 109석에서 시작한 국민의힘은 114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보다 국민의힘은 1석 늘었고, 민주당은 1석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은 한층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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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결과와 의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대패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겠다고 6월 2일 밝혔습니다.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대선, 지방선거 평가와 정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통해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일 것입니다. 

2018년 국민 대부분의 지지를 얻어 놀라운 압승을 거둔 민주당이 불과 4년 만에 판도가 뒤바뀐 것입니다.

분명 이 4년 안에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의 입장에서 이 4년 안에 일어났던 일들과 국민들의 민심이 돌어선 이유를 찾아 개혁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총선도 그렇고 민주당에 대한 민심을 더욱 떠날 것입니다. 

앞으로 민주당의 지도부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깊이 고민하고 반성하고 잘 찾아내 개혁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국민의힘 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축제의 분위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민의 민심은 냉철하다는 것입니다. 2018년 이후의 민주당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를 교훈 삼아서 승리에 도취해 있을 것만이 아닌, 더욱 국민의 민심을 살피고 지혜로운 정책을 이뤄야 할 것입니다. 

곧 국민의힘 당은 자신들이 잘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국민의힘으로 표를 주었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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