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구매 제한 대형마트별 상황, 가격 상승 원인은?

요즘엔 생필품들 물가가 안 오르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안 오르는 것은 월급뿐.... 이번엔 식용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일부 창고형 대형마트에서는 식용유 대란을 대비하여 1인당 구매 제한을 시작한 마트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식용유 가격 상승의 원인과 현재 식용유 구매 제한을 시행하는 대형마트와 그렇지 않은 마트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용유 구매 제한 대형마트별 상황과 가격상승 원인

코스트코 식용유 1인당 1일 1개 제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식용유 1인당 1일 2개 제한

 

식용유구매제한대형마트

 

식용유 가격 상승 상황

국제 식용유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식용유의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심으로 타격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식용유) 900ml의 5월 평균 판매 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74원 보다 33.8%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어 식용유 가격이 급상승해 식용유를 사용하는 소기업, 업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용유 가격 상승은 가정집은 물론이고, 식용유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업종에는 경제적인 큰 타격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업종의 제품들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식용유 구매 제한 대형마트는 어디?

5월 11일 코스트코 창고형할인마트는 국내 전 지점 일부 식용유 제품에 한해 1인당 1일 1개로 구매 제한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전국 매장에 1인당 1일 식용유 구매 개수를 2개로 제한했습니다. 

 

참고로 아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아직까지는 제한 없이 식용유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판매 상황을 보면, 식용유 제고는 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업자들이 많이 일부 물량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식용유 공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경우, 일반 대형마트와 온라인 상에서도 식용유 구매 제한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식용유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집집마다 그리고 사업장에서 사재기를 시작한다면 식용유 구매 제한은 더욱 이른 시기에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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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가격 상승 원인은?

식용유 가격 상승의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서 생산과 수출 길이 막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식용 팜유 수출을 금지하면서 식용유 가격이 급상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국내 유통업계는 식용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1인당 구매를 제한하는 고유객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