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 당신은 사랑 받기에 충분합니다!
세상좋은 꿀팁/[정책 지식] 정부의 정책

서울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추가대책 "심야 조변경 상시 허용"

by 창의날다 2022. 5. 4.

일상회복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그동안 야외 활동을 자제하던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시작하면서, 특히 심야시간에 택시 승차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에서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을 발표하고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 상황이 나타나면서, 추가 대책을 보도하고 시행한다고 합니다. 

 

 

 

서울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추가대책

< 서울시, 택시 승차난 해소 추가 대책 즉시 추진…부제해제 효과 더해 공급 5천대↑>

 

서울심야택시승차난

 

서울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 주요 내용

- 4.20일 부제해제 이어 추가 대책 마련, 개인, 법인택시 양 방향 공급 늘려 3천대 추가

- ‘심야전용택시’ 운영대수 2,700대↑․법인택시 운행조 주간→야간으로 변경, 300대↑

- 부제 해제 후 2천대 증가 효과 이어, 추가 공급으로 5천대 확보 전망, 시민 승차난 해소 기대

- 5. 9(월)부터 강남, 홍대 등에서 ‘승차지원단’ 공급 안정기까지 매일 운영, 현황 지속적 대책 마련

 

 

 

심야택시 부족 현상과 현행 심야택시 상황

서울시 심야택시 공급 확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현행 운행대수를 분석한 결과, 23시~02시대의 택시 필요 대수는 약 2만 4천대 수준이나, 실제 운행대수는 2만 대 수준에 그쳐 실제 수요보다 약 4천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심야 시간대의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한 개선책 도입이 절실한 상황으로 서울시는 파악하여 즉시 추가 대책을 마련 도입한다고 합니다.

 

현재 ‘심야 전용택시’는 심야시간대 안정적인 택시 공급을 위해 심야시간대에만 운영하는 ‘야간전용’ 조로 운행함으로써 개인택시 3부제(가, 나, 다조) 외에 별개 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부제로는 2일 운행 후 1일 휴식을 갖고 있으나, 3부제외 별도로 운행되는 ‘심야 전용택시’의 경우 심야 공급 추진을 위해 특별부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 추가 대책

서울시가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 심야 전용택시 2,700대 확대

- 법인택시 운행조 변경을 통해 300대 확대 등 약 3,000대까지 공급량을 확대

- 지난 4.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제해제에 더해 공급 증대 효과를 높인다.

 

< 심야 전용택시 개요 >
○ 운 행 일 : (기존) 월~토, 주6일 → (변경) 월~일(주7일)
○ 운행시간 : (기존)21:00~익일 09:00 → (변경)17;00~익일 09:00
○ 운행대수 : 2,320대
○ 운행주체 : 개인조합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4차 무급휴직 지원금 신청, 대상 "50만원씩 3개월"

새 정부 국정비전, 목표 및 110대 국정과제 총정리

2022 근로장려금 대상, 신청방법(모바일), 소득기준 200만원 상향

종합소득세 세율, 계산방법, 세금 줄이는 꿀팁

 

 

1. 심야전용택시 운영시간 연장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는 심야시간대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심야전용택시’ 운영 시작시간을 21시에서 17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하는 제도개선을 즉시 추진합니다.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개인택시사업자(기존 가·나·다조)의 ‘심야전용택시’로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현재 2,300대 수준의 운영대수를 2,700대 늘려 목표 운행대수를 5,000대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2. 심야 조변경 상시 허용

‘심야전용택시’의 원활한 유입을 위하여 개인택시 중 심야전용택시로의 조변경 상시 허용도 함께 추진합니다. 주중 운행 택시도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조로 즉시 이동 할 수 있게 돼 사업자의 선택폭도 넓어집니다.

기존의 조변경 신청은 조합을 통해 1개월에 한 번만 진행돼왔으나, 심야조 한정으로 5월부터는 상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일요일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추가적인 부제 해제 효과도 있어, 주말 가동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심야전용택시’ 4시간 운영시간 확대로 50대 이하 장년층 개인택시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 택시기사의 고령화(평균 64.3세)로 인한 심야운행 기피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야운행에 특화된 심야전용택시의 확대는 수입 증대가 필요한 기사들의 유입을 높여 택시난 해소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평균 최대 1대당 8만 원의 운송수입증대(시간당 평균수입 2만 원)가 예상되므로 수입이 필요한 50대 이하의 기사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법인택시 운행조 야간으로 변경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택시 가동율을 높여 나갑니다.

심야 전용택시 추가 확대와 더불어 개인택시, 법인택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확대를 추진해 약 3,000여 대를 늘리면 심야택시 필요 대수의 공급을 상당수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20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제 해제로 현재 약 2천대의 공급이 추가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연이은 대책 마련으로 심야시간대 운행 택시가 약 5천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연말 동안 추진해왔던 ‘임시 승차대’ 운영을 택시업계 주도로 5.9(월)부터 매일 추진할 예정이다.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3개 지역에서 전담 승차대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탑승을 지원합니다. 

 

*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 해제에 더해 심야전용택시 활성화까지 즉시 시행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승차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시’에서 ‘22년’ 작성하여 개방한 서울시, 택시 승차난 해소 추가대책 즉시 추진…부제해제 효과 더해 공급 5천대↑(작성자:택시정책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main/index.jsp)’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