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쌈디 연말기부 선행,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코로나 시대 전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우울한 연말을 지나고 있습니다. 경제적 암흑기, 정치적 혼란기,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훈훈한 연말기부 선행을 보여준 가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유와 쌈디입니다.
쌈디 1억원 연말기부 선행
래퍼 쌈디,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가 조카와 함께 베스킨라빈스 광고 촬영을 했습니다. 쌈디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조카와 찍은 광고 출연료 1억 원을 전액 기부했습니다.
쌈디는 24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광고 모델료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라고, 이 같은 글과 함께 쌈디는 조카 채채와 함께 촬영한 광고 사진, 후원 확인서를 공개했습니다.
쌈디의 연말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코로나 시대 소외되고,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쓰일 계획입니다.
참고로 쌈디는 지난 1월에도 학대아동피해기금 5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습니다.
아이유 2억원 연말기부 선행
가수 아이유가 2억원 연말기부 선행을 보였습니다. 2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연말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암 환자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연말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방한용품 구입비로 사용되며 조손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여성암 환자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소외되는 이웃 하나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기부 선행은 데뷔 이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9월에도 데뷔 13주년을 맞이하여 아이유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각 브랜드들과 함께 기부하며 선행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아이유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6시 ‘조각집’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항상 멋있고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준는 아이유, 쌈디의 연말기부 선행으로 인해서 각박하고 우울하기만 우리에게 훈훈한 온정과 사랑의 영향력을 전달해 줍니다. 앞으로도 아이유, 쌈디 두 분의 노래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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