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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제품 창녕갈릭버거 후기! 아~~ 정말!

by 창의날다 2021. 8. 30.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먹고난 후기, 리뷰!

 

[ 햄버거는 밥이다? 간식이다? ]

햄버가가 밥일까요? 간식일까요?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솔직히 밥이라는 생각은 안 듧니다.
항상 햄버거를 먹으면 다시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버거킹 햄버거 세트 정도를 먹으면 배가 좀 부르지만,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는 뭐가 좀 양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ㅋㅋ 그러므로 햄버거는 정말 맛있는 간식입니다.

 

오랜만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대부분은 매장에 가서 먹는데 코로나 시국이고, 요즘 감염자 수가 많고 무엇보다 비가 와서 나가기 싫은 맘에 정말 오랜만에 배달을 시켰습니다.

배달 어플을 보면서 무엇을 시킬까~~~ 고민을 합니다.
보통 맥도날드 햄버거는 슈비버거, 1955버거를 좋아해서 주로 시켜 먹는데, 오늘은 왠지 먹어보지 않은 메뉴가 눈에 띕니다.
바로 창녕갈릭버거입니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홍보물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랄까? 
'갈릭', 마늘 소스의 맛은 평소 좋아하는 종류이고, 새로운 재품이기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주문을 눌렀습니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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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처음으로 경험하다 ]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를 주문하고 배달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음... 역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길고 고통스럽습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더욱 배달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ㅠㅠ 1시간 정도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맥도날드 매장가서 먹는다... ㅜㅜ)

그래도 기대에 부분 맘으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포장을 열었습니다.
드디어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를 처음 만나는 순간입니다.
포장을 열었는데..... 글쎄... 아~~ 배달하는 분이 좀 흔들어 왔는가? 왜 이리 햄버거가 눌려 있을까?
처음 만나는 비주얼...ㅠㅠ 실망입니다. 그리고 사진과 홍보물보다 좀 사이즈가 작은 느낌이네요.
다시 한번 맥도날드 매장가서 먹을껄..... 이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맛이 중요하지...'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우선 버거 안쪽을 살펴봤습니다.
패티와 양상추, 치즈, 토마토, 갈릭 소스 이렇게 보입니다.
아~~ 뭔가 좀 부족해 보이는 내용물....(제가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에 대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좀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으로 보아도,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실재 모습과 홍보 이미지가 차이가 나도 너무 나네요...

다시 기대를 하며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를 한 입 먹었습니다.
입 압에서 갈릭 소스의 맛이 느껴집니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첫 맛의 느낌은 "나쁘지 않은데~"였습니다.
(맛에는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ㅎㅎ)
SO~ SO~ 역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에 대한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 같네요.
맛이 나쁘지는 않은데 확~~ 맛있게 와닿는 맛은 아닙니다.

평소 햄버거를 좋아 사람으로서 그래도 행복하게 구입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세트 메뉴를 먹었습니다.
먹고 난 후 생각은 맛이 나쁘진 않지만, 다음에는 다시 슈비버거 혹은 1955버거로~~ 입니다.

혹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에 대한 궁금증이나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우선 꼭 드셔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맛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경험은 어쨌든 행복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저와는 다르게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가 입맛이 딱 맞아 정말 맛있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ㅎㅎ

그나저나 요즘 맥도날드에 대한 뉴스로 시끌시끌하네요.
유통기한 지난 재료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대처 때문인 것 같아요.
정직하게 그리고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는 맥도날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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