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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인공지능 영어 말하기 시스템 도입된다!

by 창의날다 2020. 12. 21.

4차산업혁명의 시대, 그리고 디지털 부흥의 시대 가운데 교육부는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단어가 이제는 어색한 것이 아닌 친숙하며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분야에서도 도입되어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년도 부터 도입될 초등학교 인공지능 영어교육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할 예정라고 보도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과 학생 간 1:1 대화가 가능한 연습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인기캐릭터 펭수를 활용하였고, 일정량을 학습하면 보상(아이템)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적용해 성취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정규 영어수업 중 말하기 활동, 방과 후 또는 가정 등에서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연습시스템을 수업에서 활용 후 분석한 학생의 학습요소별 강·약점 등의 시사점은 차기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 인공지능 영어 말하기 시스템 도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에서 보도한 아래의 내용(언제나, 어디서나 영어로 말하기 연습해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영어로 말하기 연습해요

-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 시스템 ‘인공지능(AI) 펭톡’ 내년 3월 전면 도입, 그에 앞서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실시 -

◈ 초등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 내년 3월부터 전면 도입
◈ 현장 교원 대상의 연수를 통해, 연습시스템의 활용도 향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환경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2019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올해 1·2차 시범활용*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연습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 1차 시범활용(4. 27.5. 31.) : 전국 45개 초등학교 4학년 733명 지원
  2차 시범활용(11. 2.12. 7.) : 전국 186개 초등학교 36학년 30,420명 지원

또한, 실제적인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1222()에 온라인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 주요 서비스 >

 

□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과 학생 간 1:1 대화가 가능한 연습서비스를 지원한다.

2015 개정 영어 교육과정과 영어교과서 5, EBS 영어 교육자료(콘텐츠) 등에서 추출한 단어, 문장, 대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발음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컴퓨터와 휴대용 기기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습관리시스템(LMS), 학급관리시스템(CMS)을 지원하여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학생별 학습상황, 학습결과 분석 내용, 학습 상담 내용(피드백)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말하기 연습시스템 구현화면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인기캐릭터 펭수를 활용하였고, 일정량을 학습하면 보상(아이템)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적용해 성취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 2차 시범활용에 따른 현장의 반응 >

□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정규 영어수업 중 말하기 활동, 방과 후 또는 가정 등에서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살펴본 결과, 학생들은 주로 오전 수업 중, 오후 8시 이후 자율학습, 숙제를 하면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사례 1) 충남 한울초등학교
(활용방안) 수업시간 중 인공지능(AI) 펭톡의 발음연습, 대화하기, 철자말하기 등을 게임 방식으로 접목하고, 수행평가 시에도 활용
(현장 만족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호감, 관심도가 높아짐

(사례 2) 경북 노음초등학교
(활용방안) 수업시간 중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교과서 기반으로 영어 말하기 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
(현장 만족도) 영어 말하기 능력, 자신감, 흥미도, 학습 의욕이 개선됨

이 연습시스템을 시범 활용한 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한 실제 사전·사후 평가 결과, 영어능력 향상도에 대한 자기 평가 결과와 평균 영어 학습시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 조사 개요: 1차 시범 활용학교 45개교 733명 학생 대상 조사, 2020. 4 5

 

아울러, 이 연습시스템을 수업에서 활용 후 분석한 학생의 학습요소별 강·약점 등의 시사점은 차기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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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이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연수(2)를 실시할 계획이다.

2차 시범활용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연습시스템의 선도교원으로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선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1~2월 중)를 실시하여, 이 시스템을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차 시범활용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연수 개회식에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려되는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길러줄 수 있기에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말하기 연습시스템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어디서나 공평한 영어 학습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언제나, 어디서나 영어로 말하기 연습해요(작성자:남궁양숙)’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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