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본격 추진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 개요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단체 중심의「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이하 ’안문협’)」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안문협은 안전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2013년 5월 출범 이후 민간단체를 비롯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5개 분과*에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생활안전분과, 교통안전분과, 사회안전분과, 재난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
○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등의 범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올해는 안문협 활성화를 위한 운영 규정(행안부 훈령) 제정 및 참여단체 재정비를 완료했다.
□ 진영 장관은 그간 공석으로 있던 안문협 민간공동위원장에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공식 위촉했다.
○ 정재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로 1995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창립 당시부터 참여하였으며, 안전정책 및 제도개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왔다.
○ 진영 장관은 “앞으로 안문협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어서 안문협은 2020년도 안전문화 실천 운동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 이번 캠페인은 사회 구성원의 실질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국민 개개인이 안전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생활 속 안전실천 운동으로 기획됐다.
○ 캠페인 개발과정에 참여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는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으로 느낌표(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a6000c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360pixel)를 선정하였고 안전의 상징에 문을 만들고 국민이 참여한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 또한,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위원장 기모란 교수는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과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하는 ’새로운 생활 방역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아울러, 정재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전실천 생활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 추진
1. 기본방향: 단계적 캠페인 추진
○ (단계적) 코로나19 대응단계와 연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우선 추진
- 정착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하기‘ 등 생활안전 중심의 캠페인 확산
○ (민간 중심) ’생활 속 거리두기‘ 조성을 위해 민간 중심으로 추진
○ (온라인 중심) 1단계 홍보는 해시태그 등 온라인에 집중하여 진행하되 2단계부터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2. 콘텐츠 제작·홍보
□ 민간 중심의 콘텐츠 제작
① (캠페인 영상) 캠페인 BI 설명을 통한 공감대 형성, 동참 메시지 표출
- BI 도출과정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 인터뷰 * 광운대 이종혁 교수(4.17. 촬영)
②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 영상) 민간단체를 활용, 자발적 참여 독려
- 안문협 단체별로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를 주제로 동영상을 직접 촬영 * 촬영한 영상은 ‘안전한 TV’ 웹하드(webhard.co.kr)를 통해 공유
③ (기타 후속 영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환기 및 경각심 제고
-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하기, 화재·물놀이 예방 등 사고사례 영상, 통계자료 활용,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련 단체 참여
□ 온라인 홍보 집중
○ (홍보채널) 내부채널, 협업 기관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되, 주요 일간지 기획 기사 및 주요 지점** 홍보물 배포를 통한 분위기 조성
* 안전한 TV, 안전신문고, 각종 SNS 및 KTV, 민간기관 등 온라인 채널 활용
** 세종청사 포스터게시대, 공용게시대(4곳), 청사별 주 출입구(17개소), 청사 내 승강기(122대) 등
○ (해시태그 이벤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공간에서 포즈를 촬영 후 SNS에 업로드, 친구 동참 유도 * 장·차관님이 먼저 참여, 민간단체 등을 통해 확산
○ (크리에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2~4명)가 자신의 컨셉에 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발행
* 인지도 높은 유튜버를 대상으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운영
○ (안전일기쓰기)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주제별로 진행(4주간)
* 1주차(감염예방을 위한 첫걸음), 2주차(아쉽지만 다음에 만나요), 3주차(네, 김대리 내방으로 출근했습니다), 4주차(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3. 향후 계획
○ 홍보 영상 제작·편집(~5월초), 해시태그 등 온라인 홍보 추진(5.12.~)
** 안전크리에이터 선발
□ 추진개요
○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안전 크리에이터 발굴·지원
-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자발적 참여 실천을 주제로 유튜버와 협업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 하반기는 시기별 안전상황, 재난상황별 안전수칙 등 안전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바이럴 영상 확산
□ 향후 계획
○ 크리에이터 섭외(~5.8), 콘텐츠 제작 및 게시(5.18.~)
○ 크리에이터 모집 및 선발(6~7월), 활동 및 최종 평가·시상(8월~11월)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본격 추진(작성자:안전문화교육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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