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8개교 대학은 어디?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주력 경제 산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지원과 관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 반도체 특성화 대학 8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대학 목록과 어떠한 지원을 받게 되는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민병주 원장이 단장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으로 2023년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반도체 학부 교육이 우수한 대학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8개교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사업은 2022년 7월 19일 수립된 '반도체 관련 인재육성 방안'에 발맞추어 반도체 산업의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선정 대학은 수도권 3개교와 비수도권 5개교입니다. 대학 목록은 수도권에서는 서울대, 성균관대, 명지대-호서대이며, 비수도권은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 전북대-전남대,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대입니다.

반도체특성화대학목록-교육부

선발 방식은 개별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형'과 대학 연합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형'으로 구분했다. 선정은 학계, 산업계, 연구계를 넘나드는 전문가들의 서면심사(5.1618일), 현장조사(5.2225.), 종합평가(5.31~6.2)를 거쳐 치밀하게 이뤄졌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후 지원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기간(6월 22일 종료)을 거쳐 최종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면 4년간 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지원은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재육성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승진체계 구축, 커리큘럼 운영, 교원 및 인프라 확보, 기업 협업,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추가 이니셔티브: 협업 센터

또 교육부는 사업관리비 등을 활용해 '반도체인재양성지원협력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목표는 대학, 산업 및 연구 간의 인력 수요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소통 및 공유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발된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고려하여 반도체 밸류체인별 특성화 대학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프로젝트 세부 정보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및 지원사업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여 학사급 수준의 인적자원 공급과 산업체의 석·박사급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됩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세부 정보입니다.

 

- 지원기간: 4년(2023 - 2026)

- 지원예산: 540억원(사업관리비 포함 2023년 예산)

- 과제유형: 자립형(5개교), 동반성장형(3개 산학협동조합)

 

 

* 선택한 각 대학의 계획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승진체계 수립 : 인재육성 목표, 추진계획, 추진체계 수립 등

- 특화 교육과정 운영: 기초교육, 학제융합, 기업협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인프라 개선: 우수한 교원 확보 및 활용, 교육·연구·실습 환경 구축

- 유연한 학사운영 : 교외 학점인정 확대,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원인사 개선 등

- 취업 및 진학 지원 : 반도체 분야 취업 및 진학(대학원) 활성화

 

 

 

이 이니셔티브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강력하고 활기찬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주요 단계를 나타냅니다. 선정된 대학에 축하를 전하며, 이 분야에서 귀하의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개발 및 성공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 위 내용은 교육부 홈페이지 2023년 6월 13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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