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무료 그린웨딩(스몰웨딩) 결혼식 신청 방법

2023년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친환경 그린웨딩, 소규모 결혼식 '스몰웨딩'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보고, 서울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에서 무료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무료 그린웨딩(스몰웨딩)

서울시는 2023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전했습니다.

 

무료그린웨딩-스몰웨딩-서울시홈페이지

 

남산 용산가족공원 무료 결혼식(스몰웨딩) 주요 내용

- 아름다운 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결혼식(스몰웨딩)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모집

- 장소 사용료 무료, 1일 최대 1 예식으로 여유 있는 야외 예식 지원

- 2022년 10월 28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2023년 공원 내 그린웨딩' 모집 안내

 

 

 

무료 그린웨딩, 스몰웨딩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행복한 의식인 '결혼'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 방식과 형태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장소, 하객 규모의 제약이 생기면서 결혼식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소규모 야외 결혼식(스몰웨딩)이 하나의 결혼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2023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을 배경으로 어우러진 한옥 건물, 호현당(전통혼례)과 큰 호수 뒤로 펼쳐진 푸르른 잔디와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용산가족공원 등 2개 공원에서 친환경 소규모 '그린웨딩' 운영과 더불어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소규모 친환경 그린웨딩'(그린 스몰웨딩)은 취지에 맞게

- 일회용품 사용은 최소화하고

- 최대 100인 이하의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 예식 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 지인들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할 수 있도록 4월~10월까지(7월~8월 제외) 공유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토, 일)

- 1일 1예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무료 그린웨딩(스몰웨딩) 결혼식 신청 방법

2023년 그린웨딩(스몰웨딩)은 선착순 접수로 접수 시 간단히 필수서류만 제출하는 것으로 간소화해 예식 희망자들에게 신청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 또한 덜어 주도록 하였습니다. 

'그린웨딩(그린 스몰웨딩)은 4~6월 상반기 26커플, 9월~10월 하반기 16커플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예비부부를 위해 '그린웨딩'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설명회를 통해 공원 내 결혼식의 취지 및 안내 그리고 그린웨딩 협력 단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그린웨딩 신청서 제출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링크)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시 '파일첨부' 후 제출하면 됩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