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더원리츠 상장, 공모가, 비례배정

3월 마지막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상장 소식입니다. 바로 코람코더원치리츠 상장에 대한 부분입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비례배정만으로 진행되며, 눈에 띄는 사항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코람코더원리츠 3월 28일 상장

-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코람코더원리츠와 유진스팩8호, 지투파워가 신규 상장을 합니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를 실시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3월 28일(월) 상장을 하는 코람코더원치리츠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015년 9월 15일에 설립돼 같은 해 10월 26일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습니다. 자산관리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입니다.

- 코람코더원리츠는 서울 여의도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입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임차해 있습니다. 곧 코람코더원리츠의 수입원은 임대업입니다.

- 공모가 5천원, 공모금액 54조 3000억 원, 공모가가 적어서 생각보다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약한 것 같습니다.

- 코람코더원리츠 청약 기관은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입니다.

- 이번 코람코더원리츠는 균등배정 없이 비례배정만으로 진행됩니다. 곧 투자금액이 많은 사람에게 많은 주가 가게 될 것입니다.

- 비례경쟁률 : 하나금융투자 448.6:1 / 삼성증권 452.9:1

- 배정 수량 : 44주

- 의무보유확약 비율 : 47.98% / 6개월 장기 확약 비율이 높습니다.

- 코람코더원리츠의 수입원은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임대업입니다. 여의도 금융지구에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근거지로 해서 공모금액을 통해 임대업을 확장해나가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하면 정치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이번 윤석열 당선인 정권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재재 완화와 같이 개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임대업을 기초로 하는 코람코더원리츠 주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 하지만 항상 변수는 있는 것이고, 리츠주 같은 경우는 주로 단기보다는 장기투자를 권하는 편입니다.

* 주식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손익 또한 개인의 선택이니 신중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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