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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좋은 꿀팁/[생활 지식] 생활에 꼭 필요한 꿀팁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6대 공간계획 총정리!

by 창의날다 2022. 3. 3.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심기본계획을 안을 발표함으로써 앞으로 서울시기 추진할 도시계획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주요내용

- 서울시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살기 좋은 나의 서울, 세계 속에 모두의 서울'의 미래상

- 사회여건 반영, 도시계획 유연성 강화, 시민생활공간 단위에도 주목했으며, 6대 공간계획 제시

- 주거용도 위주 일상 공간 전면 개편해 도보 30분 내 자립생활권으로 '보행 일상권' 개념을 도입

- 수변중심 도시공간 재편하고, 3도심(서울도심, 여의도, 강남) 기능 고도화해 도시경쟁력을 강화

- 경직된 도시계획 대전환해 용도지역제 -> 비욘드 조닝 전면 개편, 35층 높이 규제 삭제

- 지상철도 단계적 지하화, 자율주행, 도심 항공 교통 등 미래 교통 인프라 도시계획적 확충

 

 

-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공간전략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이 담겨있기에 중요한 내용입니다. 

-> 이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1990년 최초의 법정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다섯 번째로 수립되는 계획입니다. 

->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110명의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고려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담아내는 등 우리 주변을 둘러싼 사회여건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6대 공간계획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공간적으로 구현할 6대 공간계획을 제시했습니다. 

1. 보행 일상권 도입

2. 수변 중심 공간 재편

3. 중심지 기능 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4. 다양한 도시모습, 도시계획 대전환

5. 지상철도 지하화

6.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입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1대 계획 보행 일상권 도입

- 주거, 업무 등 공간 경계가 사라지고 '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강해진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보행 일상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입니다. 주거 용도 위주의 일상 공간을 전면 개편해서 서울 전역을 도보 30분 범위 내에서 주거, 일자리, 여가를 모두 누리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시공간을 지역별로 분석해서 지역에 부족한 시설과 필요 가능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연한 용도지역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예를 들면,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한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업무, 상업 기능 도입을 위한 용도지역을 부여하는 식입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2대 계획 수변 중심 공간 재편

- 서울 전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61개 하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수변을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탄천 등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찾아 명소화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3대 계획 중심지 기능 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 성장이 둔화된 3도심(서울도심, 여의도, 강남)은 기능을 고도화하여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서울도심의 경우 보존 중심 규제, 저비사업 제한으로 떨어진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정책방향을 재정립하고, 남북 4대 축(광화문~시청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 '역사문화관광축', 세운지구 '남북녹지축', DDP '복합문화축')과 동서 방향의 '글로벌산업축'의 '4+1축을 중심으로 서울도심 전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계획적 전략으로 도시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합니다. 기존의 획일적인 높이 규제를 유연화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용적률을 상향합니다. 소규모 필지 위주 개발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개발로 전환합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4대 계획 다양한 도시모습, 도시계획 대전환

- 도시를 주거와 공업, 산업, 녹지로 구분하는 '용도지역제'는 새로운 도시 계획 패러다임은 '비욘드 조닝'으로 개편을 준비합니다. 용도 도입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복합적인 기능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도시계획체계입니다. 

-> 서울시는 새로운 용도지역체계인 '비욘드 조닝'을 선제적, 주도적으로 구상하고, 중앙정부, 학계, 전문가 등과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를 통해 [국토계획법] 개정 등 법제화를 추진합니다. 실현 단계에 접어드는 2025년부터는 서울 전역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 그동안 서울 전역에 일률적, 정량적으로 적용됐던 '35층 높이기준'을 삭제하고 유연한 '스카이라인 가이드라인'으로 전환합니다. 35층 높이 기준이 없어진다고 해도 건물의 용적률이 상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밀도 하에서 높고 낮은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습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5대 계획 지상철도 지하화

- 도시공간 단절, 소음, 진동 등으로 지역활성화를 막고 생활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지상철도를 단계적으로 지하화합니다. 지역의 연결성을 도모하고, 다양한 도시기능을 제공할 새로운 활력 공간을 확보한다는 취지입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6대 계획 지상철도 지하화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 자율주행 등 새로운 미래교통 인프라를 도시계획적으로 확충 할 계획입니다. 

-> 자율주행은 도로 및 주차장 수요를 크게 감소시켜 신규 도시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UAM은 공항과 수도권의 광역 연결성을 높여 도시공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수립한 [2040 서울도심기본계획]에 대해 공청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연말까지 최종 계획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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