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수색 계획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수색 계획

2022년 1월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전 국민을 놀라게 하고 안타깝게 하는 사고였습니다. 붕괴사고 이후 지속적인 실종자에 대한 구조,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사고 위험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으로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및 탐색에 대한 계획을 보도하였습니다.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발견

 

광주 붕괴사고는 1월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38층이 무너지면서 하청 노동자 1명이 다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입니다. 

이후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 4번째 매몰자가 2월 1일 발견되었습니다.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은 잔해물 제거와 내시경 카메라 탐색 중 실종자 위치를 파악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매몰자는 실종자 총 6명 중 4번째입니다. 안타깝게도 발견된 실종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 구조물 추가 낙하로 인해서 현재 구조 작업이 중단된 상황이며, 매몰자가 발견된 위치 주변 잔해가 많아 수습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 붕괴사고 구조 및 수색 계획

 

2월 2일(수)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산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에 관련한 구조 및 수색 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8일에 결정한 탐색구조 계획과 건축물 위험성 감소방안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에 대한 구조방안과 향후 탐색, 구조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광주붕괴사고-(출처)고용노동부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계획

 

- 지난 1월 31일(월) 28층 발견 근로자를 구조함에 따라 27층 발견 근로자에 대한 구조 활동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8층 실종가 구조 방법은 29층 내력벽 내부에 미니 굴삭기를 투입하여 바닥 슬라브 상부의 잔해물을 제거하고, 29층 바닥을 천공하여 28층 발견자를 수습했습니다. 앞으로 28층 바닥 슬라브에 있는 잔해물을 제거하여 붕괴를 방지한 후, 28층 바닥을 천공하여 구조할 예정입니다. 

 

 

- 미발견 실종자에 대해서는 182명의 구조대원을 동원한 24시간 탐색, 구조 활동도 지속합니다. 

-> 현재는 호이스트카를 1월 31일에 설치했으며, 타워크레인 상단부 추가 제거를 1월 30일에 진행하면서 인력, 장비 이동 및 잔해물 제거 작업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남측 외벽 및 외벽 좌측 대형 잔해물 안정화 조치에 따라서 구조물 대형 추가 붕괴 위험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 2월 3일(목)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서 안전한 탐색, 구조 활동을 위한 건물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추가 위험요인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 위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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