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기간 단축, 오미크론 확진 급증 대비

재택치료기간 단축, 오미크론 확진 급증 대비

 

중대본은 최근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규모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관리가능인원 대비 재택 치료 중인 환자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곧 재택치료자 증가에 대비해서 관리체계를 효율화할 계획입니다. 

 

 

 

재택치료기간 단축

 

- 1월 26일(수)부터 현재 10일간의 재택치료기간(7일 건강관리+3일 자가격리)을 7일간 건강관리료 단축합니다. 

->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이간의 자율 격리를 실시합니다. 

 

- 또한 현재 일일 2~3회 건강모니터링을 1~2회 수준으로 완하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저연령, 저위험군은 1회, 고위험군은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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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현황

 

- 1월 24일 기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총 369개소, 최대 관리 가능 인원은 5만 8천 명 규모로 현재 3만여 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략 50%의 관리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추가적인 관리 여력 확보를 위해 시, 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기 지정 계획을 수립중입니다. 이를 통해서 1월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을 400개 이상으로 확충 할 계획입니다. 

 

 

-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확충, 필요시 건강모니터링 수준 완화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확진자 급증에 충분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 의원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다양화하고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지자체별 재택치료인력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인력을 사전 교육하여 환자 급증 시 투입할 수 있도록 관리인력도 확충 합니다. 

 

- 환자의 원활한 대면 치료를 위해 장비 구입, 동선 분리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여 2월 말까지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재택치료 응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

 

- 외래진료 등 비응급상황의 구급차 이용을 제한합니다.(독거노인 등 일주 예외 제외)

-> 자차와 방역택시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여 구급차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 현재 보건소와 관리의료기관이 운영 중인 24시간 응급전화의 야간, 휴일 수신 현황을 3월까지 집중 점검하여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위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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