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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인문학 공간] 상담심리와 인간학

[불면증, 수면각성장애] 혹시 나도 기면증? 수면이상증? 점검해 봐요!

by 창의날다 2020. 1. 17.

 

이전 포스팅에서는 "불면증" 그리고 "과다수면장애"에 대한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2020/01/16 - [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인간, 인문학]상담과 심리학] - [불면증, 수면과다장애] 잠(수면)의 기능 그리고 인지행동치료에 대하여!

 

[불면증, 수면과다장애] 잠(수면)의 기능 그리고 인지행동치료에 대하여!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강의를 듣다 보면 정말 위의 말이 지혜롭고 옳다는 생각을 합니다. 뇌과학 측면이나, 생리학의 측면에서도 잠은 우리 신체의 보약이 맞습니다. 여러분은 잠을 잘 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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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면에 대한 장애 부분으로서 "기면증" 그리고 "수면이상증"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장애는 보통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깁니다. 
잘자는 숙면이 우리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할 때 우리는 수면장애가 주는 신체적인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서 수면장애에 대하여 폭넓게 살펴보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치료와 관리 그리고 예방을 하기를 바랍니다.

 

첫째, 기면증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 주간에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갑자가 저항할 수 없는 졸음을 느껴 수면에 빠지게 됩니다.
- 갑자가 근육의 긴장이 풀리며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잠에 빠집니다.
- 이러한 증상은 불가항력적인 것으로서, 잠을 자기에 부적절한 상황에도 잠을 자게 됩니다. 이때 부적절한 상황은 자동차 운전 중, 회의 도중, 대화중, 성관계 중 등 상식을 벗어나는 상황에서 잠이 들기 때문에 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많은 경우 수면마비(일명 가위눌림)가 동반됩니다.
- 수면은 5-20분 지속되며 하루 2-6회 정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잠에서 깨어날 때 REM 수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수면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 환각이나 수면 마비가 나타납니다.
- 탈력발작이 나타난다. 탈력발작이란 "허탈발작, 감정성 근긴장소실, 정동성 근긴장소실이라고도 한다. 주로 강력한 정동[웃음, 노여움, 경악]으로 유도되는 일과성, 가역성인 전신, 또는 신체부분의 골격근긴장저하~소실을 특징으로 하는 발작증상이다. 발작 중에도 의식은 뚜렷하며, 환자는 발작 중, 외부사정을 정확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발작은 간질성인 것이 아니고 렘(REM)수면에 따른 근긴장억제가 의식상태와는 해리하여 각성시정에는 유발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면발작 환자에 나타나는 중핵증상의 하나입니다."(네이버 지식백과)
- 기분 장애(주요 우울장애)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물질의존장애, 불안장애도 공존합니다.
- 치료는 각성수준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며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리치료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장애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기타 수면 각성 장애"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호흡 관련 수면장애 - "수면 무호흡증"
- 수면 중의 호흡장애(무호흡증)로 인해 과도한 졸음이나 불면증이 유발되는 경우입니다.

2. 일주기 리듬 수면 각성 장애
- 수면/각성 주기의 변화로 인해 과도한 졸음이나 불면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 개인의 일주기 수면-각성주기와 환경에 의해 요구되는 수면-각성주기 간의 부조화가 나타납니다.
- 야행성인 사람이 일찍 출근해야 하는 경우, 비행기 시차 부적응, 교대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3. ㅠㅜ 끔찍한 "수면이상증"
- 수면이상증은 수면 상태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 숙면을 방해하여 낮 시간 동안 졸리거나 피곤함을 느끼는 등 일상생활의 적응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 수면이상증에 대한 종류와 특징은 밑의 사항과 같습니다.

1) 악몽장애
-> 주된 수면시간에 생존, 안전, 자존감의 위협과 같은 심한 불안이나 공포를 유발하는 내용의 꿈을 꾸게 되어 잠을 설치는 일이 반복됩니다.
-> 주관적 고통감 즉, 악몽을 두려워해서 잠을 자지 못하며 이로 인해 낮에 과도한 졸음, 집중력 저하, 불안 등을 경험합니다.
-> 악몽 중에는 신체를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드물지만, 악몽에서 깨어나면서 비명, 손발 젓기를 하기도 합니다.
->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 자율신경계는 각성상태를 보입니다.
-> 꿈에서 깨어난 후 빠르게 정상적인 의식을 회복하고 대부분 꿈의 내용을 상세히 기억합니다.
-> 주로 심각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이나 외상적 경험 후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2) 수면 중 경악장애
-> 수면 중에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며 진땀을 흘리는 등의 자율신경계의 흥분과 더불어 강렬한 공포를 느낍니다. 이에 자주 잠에서 깨게 됩니다.
-> 돌발적인 비명을 지르거나 울면서 갑지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 깨어나도 몇 분간은 혼란상태를 보이고 꿈의 내용을 회상하지 못합니다.

3) 수면 중 보행장애
-> 수면 중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 수면 중에 앉아서 둘러보기를 하거나 집 안/밖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 수면 중에 깨어나기 어렵고, 깨고 나서도 수면 중 보행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을 보면서 "아! 정말 수면 장애가 다양한 종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의 각 수면장애의 특징들을 한번 이상은 경험을 해 봤을 것입니다.
장애는 무엇보다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혹시 위의 사항들이 주기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수면이 힘들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 혹은 센터를 방문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부족한 내용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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