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왜 그렇게 여성을 탄압할까? 이슬람, 꾸란 사상!

 

탈레반 왜 그렇게 여성을 탄압할까? 이슬람, 꾸란 사상!

 

[ 탈레반의 이슬람 신앙 혹은 사상 ]

탈레반은 대체적으로 파슈툰족이 상당수를 차지하며, 이슬람 이전부터 있어왔던 파슈툰족 전통 교리인 파슈툰왈리(پښتونولي‎, Pashtunwali)와 자기들이 해석한 이슬람 율법을 사상적 기반으로 삼는다.

초기 탈레반은 비교적 상식적인 이슬람 율법 적용과 엄정한 규율, 파슈툰족 내에서 팽배한 하자라족 혐오 감정을 등에 업고 오랜 전쟁과 기존정부의 무능에 지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국토 상당 지역을 점령하면서 빠르게 변해가더니 순식간에 반인륜적 집단으로 돌변하게 되었다.

 

탈레반의 이슬람 신앙은 공식적으로는 이슬람 순니파 하나피파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이비 종파라고 보면 된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하나피파는 하나피파의 기원이 되는 아부 하니파부터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는 중 신체 일부를 노출해도 상관없다"라는 율법 해석을 내렸음에도 불구, 탈레반은 "여성은 의사가 되어서도 안 되고 남성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도 안 된다"는 사이비 파트와를 내렸다.

또한 파슈툰족의 관습법을 기록한 파슈툰왈리에는 '여성의 명예를 수호하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여자를 죽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율법을 어기는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불의를 보면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저지하라'는 구절이 있다.
탈레반은 이 구절을 앞서는 것으로 판단해 파슈툰족 여자와 다른 부족의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불의로 여겨 여성을 죽이는 이른바 '명예살인'을 통해 이를 막는다.

탈레반은 이슬람 원리주의를 믿으며 무력을 사용하여 극단적인 신정일치 종교 사회를 창조하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탈레반은 경전(꾸란과 샤리아)을 현실정치에 적용한다면서도 막상 쿠란의 뜻 자체를 비윤리적으로 써먹고 온갖 비도덕하고 비인간적인 만행을 일삼는 것이 이들의 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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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여성 탄압 사상에 대한 설명 동영상
https://youtu.be/rDfUiElIR_k

 

[ 이슬람, 꾸란에서 말하는 여성 ]

먼저 이슬람은 종교적인 임무와 수행에서 남녀의 평등을 규정하고 있다.
결혼, 이혼, 상속권 그리고 재산권 문제에서도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제한된 부분이 많다.
또한 보수적인 이슬람 왕정 국가 사우디아라비아도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정세 그리고 이번에 탈레반만 보더라도, 뼈솟같이 이슬람 사상, 꾸란 경전을 신봉하는 그들, 곧 남성 우월주의에 물들어 있는 그들이 관연 변할까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또한 정치,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거의 대부분이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데, 여성의 입장에서의 정책이나 변화가 나와봤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슬람 사상 그리고 그들이 믿는 꾸란 안에서 여성은 항상 약자이며 착취의 대상이며, 인권의 어두움의 자리인것 같다.

 

 

이슬람 꾸란 속 남성 우월사상

-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
-> (꾸란4:34)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라 이는 알라께서 여성들보다 강한 힘을 주었기 때문이라 남성은 여성을 그들의 모든 수단으로써 부양하나니 건전한 여성은 헌신적으로 남성을 따를 것이며....”

- 권리는 똑같다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위에 있다니 뭔말인지..
(꾸란2:228) “여성과 남성이 똑같은 권리가 있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위에 있나니 알라는 만사형통하시도다...”

- 남자가 여자보다 상속을 두 배 더 받는다
-> (꾸란4:11) “남자에게는 여자의 두 배에 달하는 몫이 차려지느니라. 그러나 둘 이상의 여자가 있을 경우는 유산의 3분의 2를 취하고 여자 하나만 있을 때는 절반을 얻게 되느니라”

 

​-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두 여자의 증언이 한 남자의 증언과 동등하게 취급된다.
-> (꾸란2:282) “그리고 너희 가운데 두 명의 남자를 증인으로 세울지니라. 그러나 만일 두 명의 남자가 네 주변에 없거든 너희가 서로 합당이 여기는 한 남자와 두 명의 여자로 증인을 삼을 지니 그렇게 함으로써 만일 한 증인이 잘못을 행 할 경우에는 다른 한 증인이 이를 생각날 수 있게 할지니라”

​- 여성은 반드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겉옷으로 가려야한다.
-> (꾸란24:31) “눈을 아래로 뜨고 숨길 곳을 지키고 노출하고 있는 외에는 내 몸에 장식해야 할 곳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 얼굴의 너울을 가슴까지 내려라”

- 가볍게 때리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네... 가벼운 정도가...
-> (꾸란4:34)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에게는 먼저 충고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 것이며 셋째로는 가볍게 때려줄 것이로다”
-> 한국어 꾸란에 ‘가볍게 때려주다’로 번역된 아랍어 원어는 ‘때려라’라고 하네요.
-> 이 구절은 샤리아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불복종했을 때 남편이 아내를 심하게 다룰 수 있게 율법화 되어있다(누슈즈법nushuz).

 

- 여성은 잠자리, 아이낳는 기계가 아닌데... 인권은?
-> (꾸란2:223) “여성들은 너희들이 가꾸어야 할 경작지와 같나니 너희가 원할 때 너희의 경작지로 가까이 가라.”
-> (하디스, 무함마드) “남편이 아내를 침대로 초대할 때 아내가 이를 거절한다면 남편은 그녀에 대하여 화를 품고 그날 저녁을 보내고 천사들은 아침까지 그녀를 저주한다”
-> (하디스, 무함마드) “남편이 필요하여 아내를 부를 때 아내는 비록 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더라도 남편의 초청에 응해야 한다”
-> 하디스에서는 남편이 아내와 살면서 행복하지 못했다면 여성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 일부다처제를 공식 허용한다.
-> 공평하게 대할 수 있다면 네 명까지 부인을 가질 수 있다.
-> (꾸란4:3) “만일 너희들이 고아에게 공정하지 못할 것같이 생각되면 누군가 마음에 드는 두 명, 세 명, 네 명의 여자와 결혼해도 좋다. 만일 공평하지 못한 생각이 들게 된다면 한 명으로 한다든가 너의 오른손에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하라. 그러는 것이 불공평하게 될 염려가 없다.”

 

​- 꾸란에서 말하는 낙원 : 여성은 상품화가 아닌데
-> 이슬람의 천국은 남자들의 성적 욕망만이 무제한으로 충족되는 모습이다.
-> (꾸란44:51~54) “보라! 자신들의 의무를 지키는 자들은 안전한 곳에 있게 되나니 낙원과 샘물들이 있는 곳이라. 섬세한 실크와 비단 옷을 걸치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게 되리라. 그렇듯 은혜를 베풀고 알라께서 그들을 아름답고 눈이 큰 배우자들과 결혼시켜 줄 것이다”
-> (꾸란55:56~58) “그 안에는 눈을 다소곳이 내리깔고 있는 정숙한 여인들로 어떤 인간과 영마도 접촉하여 보지 못한 배우자가 기다리고 있노라... 그 여인들은 마치 루비같이 사랑스럽고 산호같이 아름답도다.”
-> (꾸란55:70~72) “정숙하고 아름다운 선녀들이 있노라... 크고 검은 눈을 가졌으며 정자에 앉아 있노라.”
-> (꾸란78:31~34) “알라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하여 안전한 장소와 동산들과 포도밭들과 나이가 같으며 가슴이 풍만한 처녀들이 있으며 넘치는 잔이 있도다”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 "정말 뭐 이란 종교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인간으로서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존재 가치를 배려하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신 종교라면, 그것은 가짜다. 또는 선한 신이 아닌 악마라는 생각이 든다.

위에서 이야기한 이슬람과 꾸란의 내용은 이슬람의 보편적 교리와 여성에 대한 사상이고, 탈레반은 여성에 대한 이슬람의 사상을 더욱 극단적으로 실행하는 것 같다.
여성에 대한 대우만 본다면 탈레반의 이슬람은 사이비 종교 같고, 정말 악한 사상에 물든 단체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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