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가 하나의 문자가 왔습니다.
제목이 "[하나카드] 카드번호 도난사건 언론보도 관련 안내 말씀"이었습니다.
평상시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스팸 문자로 생각을 했습니다.
무시하려는 순간 영 찜찜하더라고요. 혹시나 이 내용이 진짜면 문자의 내용처럼 재발급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먼저 문자의 내용처럼 뉴스 혹은 인터넷 기사에 이러한 사건의 내용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살펴보니 진짜 2곳에서 뉴스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것으로 이 문자가 스팸이 아는 것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라고 했지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카드번호 도난사건 언론보도 관련 안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으로 팝업창에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역시나 홈 메인에 팝업창이 뜨네요. 카드번호 도난 사건이 사실인 것입니다.
문자의 내용과 기사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먼저 다행히 사건 혐의자는 검거가 됐네요. 이 혐의자는 2014년 4월에 신용카드 포스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거가 된 이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금감원 측에서 밝힌 바로는 가맹점 결제단말기(POS)를 통해 도난당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카드번호가 노출된 금융사는 KB국민, 신한, 현대, 삼성, 롯데, 하나, 우리카드 그리고 NH농협, 씨티, 전북, 광주, 수협, 제주은행, 신협중앙회 등입니다.
이에 금감원은 카드번호가 노출된 15개 금융회사에 카드번호를 제공하고 해당 금융 회사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가동해 밀착 감시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소비자의 휴대폰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발송하고 승인을 차단한답니다. 또한 혹시나 부정 사용이 확인될 경우, 금융사는 관련 법에 따라 전액 보상처리를 해준다고 문자에도 명시되어 있네요.
금융사는 카드의 재발급을 하라는 내용이 문자에 들어 있네요.
문자 밑에 주소를 클릭하면 재발송에 대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금융사마다 있는 앱에서도 재발급이 가능하고요. 잘 모르겠으면 은행을 방문해서 재발급을 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잘 안 쓰는 카드라서 그냥 해지를 해버렸네요.
여러분들도 혹시 카드사에서 이러한 내용은 문자를 받으셨거든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카드를 재발급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카드 재발급 방법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받은 문자 밑에 안내를 받아서 재발급한다.
둘째, 카드사의 앱을 통해서 재발급한다.
셋째, 은행에 방문해서 카드를 재발급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방생하지 않도록 보안을 잘했으면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이러한 범죄가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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