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발달장애 2] 지적발달장애, 지적장애 등급기준 및 증상에 대하여.

이전 글에서 신경발달장애 유형들에 대하여 서론을 설명했습니다. 오늘부터 각각의 장애들에 대하여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먼저 당부드리는 것은 정확한 증상과 치료는 가까운 상담센터 혹은 병원에서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설명하는 내용들은 이론적인 부분에 기초하며,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오늘은 신경발달장애 부분에서 지적 발달 장애, 지적 장애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지적 발달장에는 추론, 문제해결, 계획, 추상적 사고, 판단, 학습 능력, 경험을 통한 학습 능력과 같은 지적 기능의 결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적응적 기능의 결함으로 인해 개인의 독립과 사회적 책임감에 필요한 발달적, 사회 문화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지속적인 지지나 도움 없이는 가정, 학교, 일터, 지역사회와 같은 여러 환경에 걸쳐 의사소통, 사회적 참여,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 기능의 곤란을 겼습니다.
*그리고 이 지적장애는 DSM-4에 따르면 발달 시기에 발명하는데 주로 18세 이전에 발명합니다.

 

 

 

*지적 장애에 대한 보건복지부 등급
-1급 : 지능지수와 사회성숙지수가 35 이하인 사람입니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적응이 현저하게 곤란하여 일생 동안 타인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2급 : 지능지수와 사회성숙지수가 35-49인 사람입니다. 일상생활의 단순한 행동을 훈련시킬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감독과 도움을 받으면 복잡하지 아니하고 특수기술을 요하지 아니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3급 : 지능지수와 사회성숙지수가 50-70인 사람으로 교육을 통한 사회적 직업적 재활이 가능합니다.

*DSM에서 설명하는 지적 장애 수준과 심각도 진단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 : 지능지수 50-55에서 약 70까지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 : 지능지수 35-4-에서 50-55까지
->위의 두 단계까지는 가정에서 양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 지능지수 20-25에서 35-40까지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 지능지수 20또는 25이하
->위의 두 단계는 가정에서의 양육이 힘들고 시설에 의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합니다.

 

 

 

*지적 장애의 원인 및 특성
1. 유전자 이상, 임신 중 태내 환경의 이상(예로 들면, 치명적 알코올 증후군 등), 임신 및 출산 과정의 이상, 후천성 아동기 질환, 열악한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2. 신경학적 합병증이 있습니다. 발작 장애, 비정상적인 신경학적 기능, 감각 혹은 운동 기능 손상 등 생화학적 또는 신경학적 변칙이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후천적인 발명으로 예를 들면 열 경기로 인한 뇌의 문제로 인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3. 지적 장애는 자기주장 기술의 부족, 자존감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사회적 낙인, 또래의 거절과 따돌림, "사회적 지능"의 저하 혹은 사회적 요구에 대한 부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또한 행동적, 정서적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착취나 학대를 받을 위험성이 많습니다.

*지적 장애의 치료는 어떻게?
1. 우선 치료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2. 조기 개입이 중요합니다.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이 필요합니다.
3. 일상생활에 필요한 적응 기술 학습,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4. 지적 장애우들도 정서 행동 문제를 경험하며 지적 장애 외에 다른 심리 장애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예를 들면 충동조절장애, 조울증 등이 같이 나타납니다.)
5. 적절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사회화, 성, 결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제한적인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6. 직업 훈련을 통해 보호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