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제한적 입장 7.26부터, 방역지침!(축구,골프 정보+)

휴~ 코로나19 감염 사태 직후 많은 부분에서 타격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중 아주 강력하게 타격을 입은 분야가 바로 스포츠 분야입니다.
경기를 진행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경기를 하더라도 관중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관중이 없이 시합을 뛴다? 정말 힘 빠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하는데, 관중들로 바글바글 해야 할 경기장에 찬바람이 불고, 선수들은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TV로 볼 때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언제나 이러한 제한이 풀릴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관중이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관중석의 10%로만 입장한다는 방침이지만, 너무 오랜기간 빈 공간으로 관중 없이 진행했던 프로야구 경기라서 이마저도 기쁨의 소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해서, 더욱 많은 인원이 경기에 관중으로 응원하며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려면 평소 생활 속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겠죠~~
프로야구는 7월 26일부터, 프로축구는 8월 1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밑에 경기장에서 지켜야 할 관중 방역 지침도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월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제한적 입장 허용

- 7. 24. 프로스포츠단체들과 긴급 방역대책 회의 개최, 관중 입장 점진적 확대 계획 -

 

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24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7월 26일(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ㅇ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 ▲ 엘지(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잠실), ▲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고척), ▲ 엔시(NC)다이노스 대 케이티(KT)위즈(수원), ▲ 에스케이(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대전)
** 삼성라이언즈 대 기아타이거즈(광주) 경기는 광주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7. 29.)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지속

ㅁ 프로스포츠는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왔으나, 지난 6월 28일(일), 중대본이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주요 프로경기 개막일: 프로야구(5. 5.) 프로축구(5. 8.), 프로여자골프(5. 14.), 프로남자골프(7. 3.)

 

프로축구, 8월 1일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 시작

프로골프,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 지속

 

ㅁ 문체부는 구체적인 관중 입장 시점과 규모 등과 관련해 방역당국과 협의해왔으며,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 10%의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ㅇ 프로축구 경기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7월 31일까지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지속하다가 8월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ㅇ 프로골프 경기는 우선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는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야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 등에 따라 관중 입장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ㅁ 아울러 문체부는 관중 입장을 대비해 7월 24일(금), 오후 5시 프로스포츠단체 사무총장들과 사전 방역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단체들과 함께

▲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
▲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 침방울 접촉 우려가 큰 응원 금지 등

ㅇ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프로리그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ㅁ 문체부 이영열 체육국장은 “이번 조치로 프로스포츠계도 숨통이 트이고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아직은 방역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지속 가능한 관중 입장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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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7월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제한적 입장 허용(작성자:이규원)’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kor/main.jsp)’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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