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분들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서울시는 희망동행자금, 긴급자영업자금, 포용금융자금 등 2024년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8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희망동행자금'(대환대출), 긴급자영업/포용금융자금 신청방법 및 금리
서울시는 고물가, 고금리에 다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3년 대비 1천억 원을 늘린다고 전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으로는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희망동행자금, 긴급자영업자금, 포용금융자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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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동행자금(대환대출지원) 내용
'희망동행자금은 대화대출지원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천억 원을 신규편성했습니다. 금리는 2.0% 보전해주고,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는 면제입니다.'
서울시는 고금리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금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등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희망지원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이며, 2.0% 금리 보전을 제공해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또한 희망동행자금 이용 시 중도상환수수료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를 면제해주어, 그동안 대환대출을 받고 싶었으나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부담으로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을 지원합니다.
긴급자영업자금, 포용금융자금 내용
'긴급자영업자금 및 포용금융자금 지원은 저신용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천 억원을 집중 지원합니다.'
- 긴급자영업자금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연 3.0% 고정금리로 제공하며, 1년 거치 4년 균분상황을 조건으로 합니다.
- 재해중소기업자금은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 연 2.0% 고정금리로 제공하며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합니다.
- 포용금융자금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1.8% 금리보전으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황을 조건으로 합니다.
- 재기지원금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중 성실실패자(면책기업, 신용회복 완료기업 등) 및 재창업자 등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억 원 이내, 2.5% 금리 보전으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합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금리인하
'직접대출자금(고정금리) 대상으로 0.3%p 인하하며 연 2.0~3.8% 금리가 적용됩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대출 자금 금리를 전년 대비 0.3%p 인하하여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 신규 대출 자금 대상 직접대출자금 원리금 상환주기에 월 상환이 추가 됩니다. 기존 분기별 상환으로 고정되었던 원리금 상환 부담 개선을 위해 월 상환이 추가된 것이고, 자금 대출 신청 때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천억 원 규모 준고정금리자금인 '안심금리자금 2.0' 적용금리를 전년 대비 0.2%p 내린 3.5%를 적용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위에서 설명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자금들은 아래의 사이트 혹은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에 전화하고, 방문일 예약 후 해당 날짜에 지점을 방문하여 상담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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