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UAM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업중 하나는 바로 드론택시입니다. 곧 지상이 아닌 공중 교통 관련 산업분야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UAM를 추진하는 정보와, 이에 대한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UAM 사업화 방안과 국내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
UAM과 드론택시는 무엇인가?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시 교통의 재정의를 약속하는 혁신적인 개념입니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개발, 제조, 판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도시 항공 운송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포함합니다. UAM의 약속은 도심의 극심한 도로 혼잡을 완화하고 도시 교통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UAM은 2차원 지상교통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차원 공간을 활용한 비행운동 개념이다. 도심지에서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개인항공기(PAV)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30~50km의 비행 거리를 목표로 하는 UAM은 통근자들이 자동차로 1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사업이 국내에서도 추진 중에 있는 드론택시입니다. 정부에서는 드론택시 상용화를 2025년으로 수도권부터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UAM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교통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존 지상 교통 시스템의 혼잡을 줄이며 보다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채택하여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UAM은 출퇴근, 상품 운송 및 서비스 액세스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교통을 변화시키고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UAM 및 드론택시 사용화 적극 추진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국 항공기 제작사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의 스테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부사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UAM 상용화 비전과 데모 프로젝트. UAM 1단계 실증사업의 핵심 주자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LGU+, 파블로항공과 함께 'UAM 퓨처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전라남도 고흥에서 착공 예정입니다.
장관은 '신성장 4.0'과 '국가전략기술사업'에 포함된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UAM 상용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드론택시와 같은 UAM 1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UAM 상용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UAM 관련주 및 동향은?
이 전략적인 움직임은 주식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현대차, 한화시스템 등 UAM 시장의 핵심 업체들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UAM 개발을 위해 Uber와 제휴했으며 2022년까지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은 미국 UAM 회사와 MOU를 체결한 후 2023년까지 UAM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타 UAM 관련 잠재적인 관련 주식으로는 네온테크, 베셀, 제이씨현시스템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UAM 상용화는 도시교통을 혁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 미래 지향적인 이니셔티브는 도시 경관을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UAM 관련 주식에 상당한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을 약속합니다.
**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2023년 5월 16이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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