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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세상] 생활리뷰, 후기

2022년 발롱도르 수상 손흥민 순위 호날두, 캐인보다 위!

by 창의날다 2022. 10. 18.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명예는 발롱도르 수상이라고 합니다.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10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2022년 발롱도르 수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수상했으며, 손흥민 선수는 1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2 발롱도르 시상 주요 내용

- 발롱도르 수상자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

- 토트넘 손흥민 선수 11위, 아시아 최고 기록

- 호날두 20위

- 해리 케인 21위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

2022발롱도르수상

발롱도르란?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으로 그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발롱도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뜻하며 트로피 역시 이를 본따 제작하여 수장자들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발롱드르 수상 대상자 변화

초기 발롱도르 수상 대상자는 유럽 국적의 선수로만 한정되어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었고 선정 기자단도 유럽인으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1995년부터는 선수의 국적을 불문하는 형태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UEFA에 소속된 클럽의 선수들로 한정된 제한적 확대였습니다. 

2007년부터는 국적과 소속 클럽 관계 없이 전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하게끔 바뀌었고 투표에 참가하는 기자단도 유럽 한정이 아닌 전세계의 기자들로 확정되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 기준

2010년 발롱도르가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져 피파 발롱도르로 통합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발롱도르는 기자단만 투표를 하기 때문에 각국 국가 대표팀 주장과 감독, 기자단, 전세계 팬들에게 각각 35%의 비율로 투표권을 주는 FIFA 올해의 선수와 기자단, 국가 대표팀 주장 및 감독이 각각 1:1:1 비율로 투표를 하였던 피파 발롱도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피파 발롱도르는 수상 기준 방식 자체가 결국 실력과 전적보다는 인기투표로 전략했다는 이미지를 벗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16년부터 피파 발롱도르가 다시 분리되어 통합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며 후보 수도 30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최종 후보 (최상위 3인)의 순위를 따로 발표하는 최종 발표 방식을 폐지했습니다. 

 

 

 

2022년 발롱도르 시상 결과

2022년 발롱도르 수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게 돌아갔습니다. 

벤제마는 11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벤제마는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2위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3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치고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명예를 얻었습니다. 

 

 

벤제마는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우승에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또한 그는 35살임에도 불구하고 UCL에서 1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라리가에서도 27골을 넣에 득점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발롱도르 트로피를 건네 받은 벤제마는 "어린 시절 내 꿈은 발롱도르 수상이었다. 머릿속에 이 꿈을 품고 자랐고, 내 인생의 두 명의 롤모델인 지단과 호나우두를 통해 동기를 얻었다"면서 "발롱도르는 개인상이지만,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발롱도르와 손흥민 순위

2021~22시즌 살라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오른 대한민국의 자랑인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발롱드르 11위의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9년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이 이름을 올렸는데 당시 30명 중에 22위 였으며, 당시에도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달성했었습니다. 

2022년 발롱도르 수상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선수는 11위 라는 놀라운 순위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습니다. 

 

날강두 호날두는 20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버풀의 버질 반다이크는 16위, 같은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2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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