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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건강을 말하다/코로나19 극복합시다!

영화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음식물 섭취 가능!

by 창의날다 2022. 4. 24.

정부는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해제하면서, 25일부터는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던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종교시설 그리고 대중교통 등에 대해서도 음식물 섭취를 허용하였습니다. 

 

 

 

코로나 현상황과 영화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음식물 섭취 허용

현재 코로나 상황을 보면 4월 22일 기준 일평균 환자수는 지난주보다 40% 감소했고, 중증 및 사망자 감소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증병상 가동률은 30%대로 낮아진 상태여서 의료대응 여력은 충분하다고 정보는 전했습니다. 

 

4월 25일(월)부터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허용됩니다.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는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은 물론이고 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집니다. 

 

 

 

영화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등 음식물 섭취 허용에 대한 브리핑!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규제가 없어졌다고 해서 감염의 위험이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며 "규제를 해제함으로써 생긴 방역의 빈틈을 해소하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꼼꼼한 자율 감염예방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일단 규제는 많이 풀리지만 거기에 따른 위험성을 막아내는 책무는 개개인 뿐만 아니라 해당 행사를 개최하고 주최하는 모두가 함께 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한 실내 취식을 위해 음식물 섭취 시 대화 및 이동을 자제한다든가, 혹은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계시다던가, 철저한 환기 등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위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5일부터 영화관,대중교통서도 음식물 섭취 가능(작성자:김차경)’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섭취가능

 

결국 개인 방역은 개인 책임으로 전가됩니다.

개인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영화관, 종교시설, 경기장 등에서의 음식물 섭취 가능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관련해서는 보도자료를 보고 좀 놀랐네요. 전철,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은 사람과의 거리두기가 완전히 불가능한 공간입니다. 밀착 접촉을 할 수밖에 없는 공간에서 음식물 섭취를 허용하는 것은 솔직히 이제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는 손 놓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얼마나 효율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음식물을 먹을 때는 당연히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데, 모든 공간에서 음식물 섭취를 가능하게 했으니, 마스크 착용도 그냥 모양내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는 위에서 보도한 것처럼 이제 개인방역을 강조합니다. 알아서 먹든지 말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에 치료비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결국 방역도 개인방역 치료도 개인이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고피 풀린 망아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제의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상황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는 것 마냥 지낸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방역은 개인책임으로 전가된 지금, 모두가 텐션을 조금 낮추고 개인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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