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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전면등교/체육대회/수학여행 가능!

by 창의날다 2022. 4. 21.

교육청은 방역당국의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보도했습니다. 5월부터는 전면등교를 실시하며, 체험활동,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이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학교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교육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유, 초등, 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4월 20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학교 일상회복 방안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 등을 반영하여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을 본격 추진하되, 재유행시 차질 없이 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주요내용

 

 

 

-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

->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방역 및 학사운영 변경 체계의 단계적 적용

->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기본 방역 체계는 지속 유지, 일부 방역 체계는 지역-학교 자율 대응으로 전환

-> 지역, 학교의 여건에 따른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 총력 지원

 

-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의 일상회복

-> 방역부분 : 5월 1일부터 선제검사는 교육청 자율 실시, 고위험 기저질환자와 유증상자 위주 접촉자 관리(싱속항원검사 1회 실시 권장),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제품 착용 권고, 기타 방역수칙은 현행 유지, 일부 자율 시행

-> 학사부분 : 5월 1일부터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를 실시하여 교과 및 비교과 교육활동 전면 재개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해소 집중 지원

 

 

 

학교 일상회복 방안

교육부는 안정적인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전환을 위해 준비단계, 이행단계, 안착단계를 거쳐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학교일상회복추진방안-교육청

 

 

1. 기본방역체계를 유지하되, 일부 자율 대응으로 전환

- 교육부는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맞춰 학교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본 방역체계를 유지하되, 일부는 지역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 방역 대응체계로 전환합니다. 

 

 

 

- 준비단계에서는 4월 말까지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한 선제검사는 주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 같은 반 내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5일 간 2회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이에 필요한 검사도구는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의 30%를 교육지원청 또는 학교에 비축합니다. 

 

- 이행단계, 5월 1일(일)부터는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 우선 선제검사는 시도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되고, 같은 반 내 확진자 발생 시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접촉자로 분류된 날부터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권장합니다.(검사에 필요한 키트는 20% 수준으로 비축을 권고합니다.)

-> 마스크 착용은 기온 상승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식약처가 허가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혹은 수술용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추후 방역당국의 지침 변경에 따라 시행할 계획입니다. 

 

 

 

- 안착단계에서는 방역당국이 잠정적으로 정한 안착단계 시점인 5월 23일(월) 이후부터 1학기까지는 방역당국 및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확진자 발생 시 등교관리, 학교 내 접촉자 검사, 자가진단 앱 안내사항" 등을 확정하여 안내하고, 등교 시와 점심시간 전 실시하는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1일 1회 이상 일상 소득 등의 기본 방역체계는 1학기 동안 유지합니다. 

 

학교일상회복추진방안

 

 

2.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 본격 추진

 

- 준비단계에서 교육청은 지역-학교의 여건, 학교는 학교의 특성 및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5월 이후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 안내합니다. 

-> 가정학습일수는 57일 내외(유치원 60일)로 유지를 권고하되 지역-학교의 여건에 따라 시도교육청이 결정-운영하고 탄력적 수업시간은 정상등교 실시에 따라 중단을 권고하되 지역-학교의 여건, 학생의 안전 및 결손 최소화 등을 고려해 시도교육청이 결정, 운영합니다. 

 

 

 

- 이행단계에서는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를 실시하여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합니다. 

-> 원격수업은 방역이 아닌 교육 효과성 제고의 목적으로 활용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교과 및 비교과 교육활동을 전면 재개합니다. 

-> 곧 5월부터는 야외 활동, 체육대회, 견학, 소규모 체험활동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숙박형 프로그램(수학여행, 체험학습) 운영은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결정 시행합니다. 

 

- 안착단계에서는 확진자 격리기준 등 방역지침 변경 시 시도교육청 협의를 거쳐 등교 및 출결, 평가 기준을 5월 중 신속히 마련 및 안내합니다. 

-> 특히 방역당국의 확진자 격리 의무 방침이 격리 권고로 확정시 1학기 기말고시 응시 방안 마련을 통해 확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합니다. 

 

 

 

** 위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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