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강박장애] "저장장애" "피부뜯기장애" "발모광"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가을의 계절이라 그런지, 요즘 며칠 동안 포스팅했던 주제가 ㅎㅎ 거의 먹는 거였네요.
가을이 되기도 했고, 왠지 요즘에는 회식도 참 많아서, 살만 쭉~~ 축척되고 있네요 ^^;;

너무 먹는 이야기만 하다 보니, 생각도 머릿속도 비만이 되는 것 같아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을 진행하던 "강박증"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강박장애 그리고 신체변형장애와 같은 것들을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강박장애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여러 강박증 관련 장애를 소개하겠습니다.
각 부분별로 압축 요약 된 내용입니다. 
짧게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니 잘 보시고, 좋은 지식, 정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 [저장장애]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장장애는..... 이렇습니다.
첫째, 실제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버리지 못합니다.
둘째,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언젠가는 쓸모가 있다고 지각되기 때문이며, 물건을 버리는 것에 대한 고통을 많이 느낍니다.
셋째, 이러한 행위로 인해 주거 공간이 난장판이 되고 쓰레기 더미가 돼버립니다.
넷째, 저장하고 쌓아두는 행동은 사회, 직업 그리고 다른 중요한 기능 영영(자기와 타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손상을 미칩니다.
다섯째, 저장 행동이 다른 의학적 상태(뇌손상, 대뇌 손상 등)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저장장애 무엇이 위험할까요? 그리고 원인은 무엇인가요?
저장장애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 당사자의 기질이 "우유부단형"입니다. 
그리고 장애의 발병과 악화에 과거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가 원인이 됩니다.
유전 및 생물학적 요소는 가족력, 유전적 소인이 적용됩니다.
저장장애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가족들, 이웃 사람들 더 나아가 관계 당국과 마찰을 빚게 됩니다.
그리고 위생상의 문제와 신체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 [피부 뜯기 장애]는 이렇습니다.

첫째, 이 장애는 반복적으로 피부를 뜯어 피부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둘째, 피부를 뜯는 행동을 줄이거나 중단하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합니다.
셋째, 임상적으로 유의한 사회적, 직업적, 다른 주요한 기능 영역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넷째, 장애는 다른 물질(코카인)이나 의학적 상태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다섯째, 장애는 다른 정신 장애(망상, 환촉 등)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피부를 뜯기 전에 긴장감, 불안, 지루함 등의 정서에 의해 촉발됩니다. 그리고 피부를 뜯은 다음에 안도함을 느낍니다.

 

** [발모광]에 대하여...

첫째, 반복적으로 자신의 털을 뽑아 현격한 털의 상실을 초래합니다.
둘째, 털(머리, 겨드랑이, 음부, 회음부 등 전 신체 영역에 나는 털)을 뽑으려는 행동을 줄이거나 중단하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합니다.
셋째, 임상적으로 유의한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넷째, 장애는 다른 의학적 상태(피부과적 질환 등)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다섯째, 본 장애는 다른 정신 장애(신체 변형 장애 등)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 털을 뽑기 전에 긴장감, 불안, 지루함 등의 정서에 의해서 시작되며 털을 뽑은 후 안도함을 느낍니다.

발모광 발병에 대해서는 
- 아동의 경우 어머니와의 이별과 상실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 또는 엄마를 위협적으로 지각할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 최면 요법, 바이오피드백, 가족 관계에 기초를 둔 정신분석, 분석 정신치료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효과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약물 치료는 세로토닌계 약물로서 항불안제, 항우울제,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보다는 보통 행동주의 기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