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대면, 바이오" 투자가치 상승, 중소벤처기업 3가지 키워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현장부서에서 수집한 사례를 조사 분석한 업종별 경기전망 기상도와 동향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3월 24일(수)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가 중요한 것은, 코로나 시대 꾸준히 성장한 산업분야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과 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우리가 어느 분야를 주목해서 보고 투자를 해야할 지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에 따르면 기계, 섬유 등 전통제조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었지만,친환경, 비대면, 바이오 분야는 다른 업종에 비해 선방하였으며, 향후 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에 따른 우리가 주목해야 할 투자 산업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환경 분야에서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자동차 부품과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분야의 제조업체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조선업계는 지난해 수주액이 18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9% 감소했으나, 올해는 환경규제로 인한 노후선 교체와 LNG 등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선박부품 제조 중소업체들의 매출 증대가 전망됩니다.

["친환경, 비대면, 바이오" 투자가치 상승, 중소벤처기업 3가지 키워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보도한 아래의 내용(코로나도 비켜간 중소벤처기업의 3가지 키워드 '친환경, 비대면, 바이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비켜간 중소벤처기업의 3가지 키워드
‘친환경, 비대면, 바이오’

- 코로나19에도 불구, 친환경·비대면·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은 선방 -
- 생생한 현장사례 담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 발간 -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현장부서에서 수집한 사례를 조사 분석한 업종별 경기전망 기상도와 동향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3월 24일(수) 밝혔다.

ㅇ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은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었으나, 지역과 업종에 따른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기계, 섬유 등 전통제조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었지만,친환경, 비대면, 바이오 분야는 다른 업종에 비해 선방하였으며, 향후 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됐다.

 

<주목해야 할 투자 성장 분야>

1. 친환경 분야

ㅇ 친환경 분야에서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또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자동차 부품과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분야의 제조업체가 크게 성장했다.
* 친환경차 내수판매 비중 최초 10% 돌파, 역대 최다 수출 달성, 전체 자동차 수출대수의 14.7% 달성

 

2. 조선업계

ㅇ 조선업계는 지난해 수주액이 18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9% 감소했으나, 올해는 환경규제로 인한 노후선 교체와 LNG 등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선박부품 제조 중소업체들의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3. 비대면 경제 분야

ㅇ 비대면 경제 확산과 관련이 깊은 신선식품 등 콜드체인 물류 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분야, 원격의료 및 비대면 건강관리 등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AI 분야는 코로나 무풍지대로 지난해 매출이 크게 상승하였고,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4. 바이오헬스 분야

ㅇ 마지막으로 바이오헬스 분야는 K-방역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진단키트, 인공호흡기기 등 한국 의료기기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진공은 이번 현장조사 브리프에서 정부의 중점 지원분야인 BIG3(미래차‧반도체‧바이오) 분야와 규제자유특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도 함께 소개했다. 동 보고서는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알림광장–발간자료–KOSME연구리서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이 보유한 전국 현장 조직의 장점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동향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 중”이라면서, “코로나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제조업 기업에게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이나 사업전환을 적시 지원하고, 친환경·비대면‧바이오 등 유망분야 기업에게는 시설투자와 해외진출 등을 지원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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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기상도 주요내용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 업계동향 주요 사례

 

① (친환경) 포스트코로나 전략은 ‘친환경’

- (사례1) 전기차 배터리 패키지 제조업체인 A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네덜란드 고객사로부터 초소형 3륜 전기차 800대 수주를 완료했다. 올해는 3,000대 이상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동차부품 업종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부품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으며, 자동차부품 수출은 ‘20.1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 (사례2) 알루미늄 선박 건조와 선실 인테리어 부품 제조업체인 B사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최근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교체 수요에 따른 물량 증가와 해양오염 저감기술,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등을 적용하는 친환경 선박건조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비대면) 비대면 소비 증가로 포장지 제조업체 등 콜드체인 물류 급성장

- (사례3) 식품용 파우치 포장지를 제조하는 C사는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배달시장 증가로 ’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0% 성장했다. 특히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내열성을 강화한 기능성 포장팩 출시 후 식품,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납품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신선제품 배달과 백신운송 증가에 따라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생산, 보관(포장 등), 운송 등을 관리하는 콜드체인 물류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③ (바이오) K-방역 우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

- (사례4)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D사는 최근 웨어러블 혈압계 디바이스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완료 후 미국 조달청과 납품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으며, 올해는 Elecom 등 글로벌기업 대상 판매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진단키트 등 한국 의료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바이오헬스 분야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코로나도 비켜간 중소벤처기업의 3가지 키워드 "친환경, 비대면, 바이오"(작성자:정책연구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sbc/SH/MAP/SHMAP001M0.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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