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장난감 쇼핑 씨름, 다이소에서 해결했네요! 다이소 장난감 추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집은 공감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장난감 구입 부담감입니다.
그리고 쇼핑 할 때 마다 아이들과 씨름하며
받는 스트레스~~~ㅠㅠ
마트를 갈 때마다 장난감 코너는 좀 피해 가고 싶은...ㅠㅠ
장난감 코너를 지날 때만 되면 바라걸음이
왜이리 빨라지는지 ㅎㅎ 또한
아이들과 함께 마트를 가면 항상 장난감 코너는 왜 이리
잘 보이고 눈에 띄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정말 귀신같이 장난감 코너를 찾아내곤 합니다.
그리고는 아주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지고
말하죠. 1개만 사달라고~
그런데 보통 마트에서 살만한 1개의 장난감의 가격이란.
보통 2만원 에서 10만원 대까지... 헉
매번 쇼핑을 할 때마다 이러면 정말 골치가 아프죠.

 

 

저희 집은 아이가 셋이에요.
6살, 11살, 13살~~ 나이도 다양하니 사고 싶은 것도 다양하고...
원하는 것을 사주자니 1개가 아닌 3개를 사야 하고 ㅠㅠ
가격 부담이 정말 큽니다.|
그리고 안 사주려 하니. 괜히 미안하고~~ 참!

쇼핑을 할 때마다 아이들과 씨름하기도 스트레스이고,
아이들도 서운한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 같고.
고심 끝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오호라~~ 평소 아이들 문구류 사러 갔던 다이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전에 명절을 맞이해서, 1인당 5천원씩
문구류를 자유대로 살 수 있게 해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도 5천원씩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협의를 봤습니다. 반응이 좋았어요.

3명의 아이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각자 이것저것 둘러보며
가격에 맞춰서 장난감 골랐습니다.
5천원 정도 되니, 다이소에서 큰 장난감에 속하는 것은
1개 정도 살수 있고, 보통은 2-3개 정도 골라왔습니다.

이야~ 가성비가 좋네요..ㅋㅋㅋ
오늘은 둘째 남자아이가 고른 레고를 소개할게요.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았어요.

위의 그림과 같이 가격은 단돈 2천원입니다.
처음엔 2천원 짜리가 모 허접하겠지.... 생각했어요.
둘째 아이가 신이 나서 집에 오자마자 조립을 했어요.
아이들은 정말 조립하는 것 교육에도 좋고,
놀이로도 좋은 것 같아요.

 

짜잔~~~완성하자마자~ 저에게 자랑하러 왔네요.
저도 보면서 "엇!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에 있는 레고 하고도 호환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 지혜롭게 쇼핑하는 방법 하나 터득했네요.
크고 비싼 장난감은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정도로~~
그리고 평소에는 이런 가성비가 좋은 장난감을
가격을 정해놓고 자유대로 소비하게 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만족도 주고, 경제적 개념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스트레스 줄여주고,
가정의 재정도 아끼고 정말~~~ 득이 되는 것이 많습니다.

또 다음에 다이소 제품 소개할 만한 좋은 것이 있으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