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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심리,상담,발달 이야기]/[나를 찾는 삶]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신비한 생명력 바로 당신입니다.

by 창의날다 2019. 4. 19.

길가에 핀 민들레이요 ^^

올리고 보니 사진이 좀 선명하지가 않네요.

역시 사진 찍기에는 많이 미숙한 듯해요^^;;

 

길을 걷다 길 한쪽 구석에 펴있는 민들레꽃이 눈에 들어왔어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장소...

식물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시멘트 길가 구석에...

노란 꽃잎을 하늘 향해 고개를 들어 올리면서 피어 있었네요.

민들레를 보고 잠시 바삐 가던 발걸음을 멈췄어요.

그리고는 제 머릿속에서 작은 감탄이 터져 나왔습니다.

"정말 생명력 끝내준다"

"어떻게 저 장소에 시멘트 사이를 뚫고 피었을까?"

이러한 생각에 빠져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던 길가의 민들레들이 여기저기~~~~

정말 많이도 피어 있더군요.

 

'민들레꽃이 피기 위해서는 씨앗이 어떻게 저 자리에 묻혔을까?'

'씨앗이 우연히 저 장소에 떨어졌다 해도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을까?'

정말이지 생각할수록 미스터리예요......

저의 어리숙한 머리로는 과학적인, 이론적인 해석이 잘 안되더군요^^;;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다"라는 거에요.

 

 

민들레뿐만 아니라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면

세상에 있는 생명들의 생명력은 정말이지 감탄의 감탄을 해도 모자랄 것 같아요.

그 많은 생명들 가운데 바로 우리들 또한 감탄의 대상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감탄의 존재이며 대상인

우리 자신을 너무 많이 망각하고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한 나머지

많은 부분을 포기하면서 살아왔는지도 모릅니다.

난 능력이 없으니, 난 재산이 없으니, 난 학식이 없으니 포기해야지...’

전에 해봤는데 안되더라고... 해도 안돼!’ 등등...

많은 상황에서 많은 이유로 우리는 포기라는 것에 익숙해졌는지도 몰라요.

저 또한 그렇게 많이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길가의 작은 꽃 민들레꽃을 보고 생각해 봅니다.

시멘트 바닥에 기회라는 씨앗이 떨어졌을 때에

뿌리를 내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고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인내했을까!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인내하고 견디고 버티어 내니 꽃이 피었구나!‘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매일 매일, 매 순간마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의 장애물들을 만나지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인내하고, 견디어 내고, 버티다 보면 분명히! 확실히!

잎이 나고,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될 것이에요.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력의 힘을 믿어 보세요.

우리에게 있는 생명의 능력을 확신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은 이 생명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그러한 존재라는 것을

오늘 우리 자신에게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오늘도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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