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면서 2022년 이후 이사를 한 청년들은 꼭 오늘 글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서울시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 및 중개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 대상 및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 대상, 기간, 방법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은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 등 실제 이사비 그리고 부동산 중개료에 소요된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며, 생애 1회 지원합니다.
특히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청년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쑨위로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목차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개요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주요 내용
- 상반기 4천, 하반기 2천 = 올해 총 6천 명 선정 지원
- 올해 이사한 만 19세~ 39세
- 차량 대여비, 포장비 등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 지원
-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취약 청년,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주거취약 청년 우선 지원
- 중위소득 150% 이하,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40만 원 이하
- 4월 2일(화) ~ 19(금)일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인원(상, 하반기)
서울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청년 약 6천 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에는 모집 횟수가 연 1회 였지만 2024년 올해부터 연 2회(상, 하반기)로 늘렸습니다. 올해는 상반기(4월) 4천 명, 하반기(8월) 2천 명을 모집합니다.
이에 이사 시기가 모집 기간과 맞지 않아 다음 해 모집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청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이사 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아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의 대부분(93.4%)이 전월세 임차가구이며, 이중 월세 거주 청년은 65.8%로 주거환경도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청년 1인가구 46.1%는 월세 40만 원 이하로 거주하고 있고, 37.7%는 일명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 방법
상반기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은 4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19일(금) 오후 6시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을 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바로 접속하세요~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 시, 소득 재산 등 지원요건 확인에 필요한 아래 서류를 첨부하여야 하며,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리고 제출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임대차계약서 사본
- 이사비 지출 증빙서류
-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증명서
- 통장사본
- (선택) 보호종료아동 확인서
모든 제출 서류는 가급적 스캔 후 PDF 파일로 저장하여 등록(첨부) 해야 하며, 사진 촬영 파일 빛 이미지 파일도 제출 가능하나 압축 파일은 반드시 압축 해제 후 등록해야 합니다.
만약 고시원, 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 임대계약서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거주 확인에 필요한 입실 확인서와 임대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필수로 첨부하여야 합니다.
입실 확인서의 경우 임대인, 임차인의 성명 및 생년월일, 도장 또는 서명 날인, 임차주택소재지, 임대차계약기간, 임차보증금, 월세금액, 주거전용면적 등 임대차계약사항이 필수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지원 신청 대상
2024년 올해 부터 청년들의 평균 이사 주기(2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확대 했습니다. 곧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이사 왔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들이라면 지원 방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선정 기간이 5개월 정도였는데, 올해 부터는 3~4개월로 최대 2개월이 단축 되었습니다. 이에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5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7월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중개료 신청 대상
청년 이사비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이사한 청년 가구
-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세~39세 청년가구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무주택 청년 세대주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거주
신청 대상 참고 사항
혼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상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부모, 형제 등)이 있는 경우에도 이사비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은 신청자 청년 본인이어야 합니다.
이사비 지원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4년 3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3,343,000원, 세전 기준)에 해당해야 합니다. 이사비 지원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일 경우에는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서울 청년 이사비 지원 제외 대상
주택을 보유하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 전입 및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타기관(중앙부처, 자치구 등)에서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건물에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은 청년 등은 이사비 지원 신청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 의료, 교육 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청년수당 및 청년월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을 받은 청년도 이사비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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