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이 1등, 구입은 가구소득 4분위가 1등

기획재정부는 [복원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복권 중에서 로또 복원이 판매 1등을 기록하였으며, 복권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소득층은 저소득층이 아니라 4분위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

"로또 복권이 1등, 구입은 가구소득 4분위가 1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전국의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로또복원1등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

이번 복권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 "복원이 있어 좋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은 74%로 지속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권인식도조사-기획재정부

'복원이 있어 좋은 이유'로는 '기대/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가 40.5%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좋은 일/ 공익사업에 사용되어서'의 비중이 32.7%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대 / 희망 40.5%

- 좋은 일 / 공익사업에 사용 32.7%

- 행복 / 행운 / 기쁨 9% 등

 

반대로 '복권이 있어 좋지 않은 이유'는 '사행성 조장해서'(21.3%), '당첨확률이 낮아서'(20.2%), '일확천금을 쫓는 도박이라서'(14%) 등의 순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복원기금이 우선 지원되어야 할 분야는 '저소득층 주거안정'(46%), '장학사업'(25.8%), '소외계층 복지'(15.7%), '국가유공자 복지'(5.7%), '재해/재난지원'(5.1%)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습니다. 

 

 

 

복권 구입 순위

복권 구입 통계를 보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최근 1년 이내 복권구입 경험자는 56.5%로 2021년(62.8%) 대비 6.3%p 하락하였습니다. 

 

 

1. 소득별 복권 구입 통계

또한 어려운 계층이 주로 복권을 구입한다고 인식되는 것과 달리, 복권 구입 경험자를 소득별로 살펴보면 가구소득 4분위(466~673만 원)가 39%로 가장 높았고, 3분위(317~465만 원) 26.5%, 2분위(189~316만 원) 17.7%, 5분위(674만 원 이상) 10.9%, 1분위(118만 원 이하) 3.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곧 소득별 복권 구입 순위를 보면, 중산층이 가장 많이 복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최저소득층이 가장 적게 복권을 구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성별, 연령별, 직업별 복권 구입 통계

성별 기준으로 복권 구입 현황을 보면 남성이 55.2%, 여성이 44.8%로 남성 구입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12.8%로 가장 낮았습니다. 

- 복권 구입자 연령 구성 : (20대) 12.8%, (30대) 15.2%, (40대) 22.1%, (50대) 22.5%, (60대 이상) 27.4%

위 통계에서 보듯이 연령이 높아질 수록 복권 구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32.1%), 자영업(20.2%), 전업주부(18.9%), 블루칼라(17.9%), 무직/은퇴(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 복권 종류별 구입 순위

복권인식도조사-기획재정부

위의 복원 종류별 판매 실적을 보면 로또복권이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자복권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권 판매액은 복권기금에 적립되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사용됩니다. 

 

 

** 위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1월 11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