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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데일리 라이프(daiiy life)/[강추 여행] 가볼만한 곳

9월 여행 추천 "추억의 수학여행 장소"

by 창의날다 2022. 9. 12.

9월부터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수학여행이란 특별한 테마가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소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지를 테마로 9월 여행 추천 6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여행 추천 6곳

9월 여행 추천지 6곳입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이어서 포스팅 했습니다. 

 

 

9월 여행 추천지 6곳

- 서울 경복궁

-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 강원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

-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 경북 경주,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 전남 여수, 여수 오동도

 

 

 

1. 서울 경복궁 

- 문의 전화 : 경복궁 02)3700-3900

오늘 소개할 9월 여행 추천 첫 번째는 서울 경북궁입니다. 

 

경복궁

 

경복궁(사적)은 '추억과 어울립니다. 
전각 지붕에는 애틋한 사연이 내려앉고, 교복 대신 한복을 입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마당을 채웁니다. 

궁은 서울로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의 단골 방문지였습니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5대 궁궐 중 최초로 건립되었습니다. 

박석을 깐 근정전(국보) 마당에 서면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이 한 눈에 담깁니다. 

궁중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국보)는 1960년대에 스케이트장으로 쓰였습니다. 

연못 앞 수정전(보물)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집현전이 있던 자리입니다. 

왕비의 숙소인 교태전, 대비의 거처인 자경전의 굴뚝도 보물로 사랑받습니다. 

향원정(보물) 너머 건청궁은 고종이 머물던 가옥으로, 국내에서 처음 진기가 들어왔습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탔고, 흥선대원군이 중건을 주도했으나 일제강점기에 다시 훼손되기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화요일 휴궁)이며, 관람료는 어른 3000원입니다. 만 24세 이하, 65세 이상 내국인은 무료입니다. 

 

참고로 경북궁 신무문을 지나면 청와대 정문과 연결됩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와 옛 관저, 녹지원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북악산 남측면 탐방로가 올봄 개방되었고,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백악마루와 청운대를 거쳐 숙정문, 혜화문까지 이어집니다. 

윤동주 하숙집 터, 인왕산 수성동계곡(서울기념물)이 있는 서촌 옥인길로 정겨운 휴식을 선사합니다. 

 

 

 

2.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문의전화 : 한국민속촌 031)288-0000 / 에버랜드 031)320-5000

9월 여행 추천 두 번째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천과 에버랜드입니다. 

 

한국민속촌-에버랜드

 

1)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단골 수학여행지로, 많은 이에게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전통을 현대 감성으로 포장해 오래된 공간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한국민속촌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조선 시대 캐릭터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놀이공원의 꽃이라 불리는 민속 퍼레이드 <얼씨구 절씨구야>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야간 개장과 함께 멀티미이더 공연 <연분>을 선보입니다. 

한국민속촌 이용권은 어른/청소년 32,000원, 어린이 26,000원(놀이기구 이용 포함)입니다.

 

2) 에버랜드

에버랜드도 추억의 신세대 감성을 입었습니다. 

1950~1960년대 미국을 모티프로 한 아메리칸어드벤처의 '락스빌'이 인기입니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 '포시즌스 가든'과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사진 명소입니다.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환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에버랜드 입장료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강원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

- 문의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39

9월 여행 추천 세 번째는 강원돗 속초에 있는 설악산입니다. 

 

설악산흔들바위

 

강원도 속초는 예나 지금이나 수학여행 명소로 통합니다.

설악산을 품고 동해에 접한 고장이니, 수학여행에 이보다 맞춤한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속초에서도 설악산 흔들바위는 단골 수학여행지입니다.

흔들바위는 설악산 자락에 터 잡은 계조암 앞 와우암 위에 있습니다.

1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만큼 넓어 식당암이라고도 하는 반석 끄트머리립니다.

공처럼 둥근 바위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선 모습이 꽤 인상적인데, 흔들바위가 유명한 건 손만 대도 굴러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5분이면 닿는 권금성은 흔들바위만큼 수학여행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설악산성이라고도 부르는 권금성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해발 800m 부근 화채능선 정상부에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피란한 이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아바이마을과 우리나라 최초의 해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있는 속초해수욕장도 함께 찾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4.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 문의전화 :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관광안내소) 041)856-3151

오늘 소개할 9월 여행 추천 네 번째는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입니다. 

 

공주무령왕릉

 

집 떠나 친구들과 한방에서 자고 노는 것만으로 설레던 학창 시절 수학여행. 장기 자랑이나 캠프파이어, 베개 싸움의 추억은 선명하지만, 관광지와 유적에 관한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공주는 백제가 첫 도읍인 한성을 고구려에 뺏기고 옮겨 세운 두 번째 도읍으로, 옛 이름은 웅진입니다.

공주 여러 곳에서 찬란한 백제 문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사적)이 대표적입니다.

 

무령왕릉은 1971년 여름 송산리 5호분과 6호분 배수로 공사 중, 온전한 형태로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삼국시대 왕의 무덤 가운데 유일하게 주인이 정확히 알려진 곳입니다.

문화재청의 영구 비공개 결정에 따라 전시관에서 무덤 구조와 유물 모형을 관람합니다.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명절 당일 휴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실제 유물은 가까운 국립공주박물관에 있습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공주 시내를 조망하며 공주 공산성(사적)을 걸어보자.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은 부여와 익산의 유적 6곳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레트로 감성 넘치는 제민천과 원도심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하고, 계룡산 갑사와 동학사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 속 수학여행지입니다.

 

 

 

5. 경북 경주,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 문의전화 : 불국사 054)746-9913 / 석굴암 054)746-9933

오늘 소개할 9월 여행 추천 다섯 번째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입니다. 

 

석굴암-불국사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경주로 떠나보자. 수학여행 대표 코스 불국사(사적)부터 시작입니다. 

우뚝한 범영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서쪽에 연화교와 칠보교(국보)가 자리합니다.

계단 형태로 만든 다리라는 점이 특이한데, 수학여행 때 단체 사진을 찍던 청운교와 백운교는 지금도 불국사 인증 사진 명소다. 대웅전(보물) 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탑이자 국보인 다보탑과 삼층석탑(석가탑)이 있습니다.

 

동쪽의 다보탑은 특수한 탑 형태를, 서쪽의 석가탑은 일반적인 형태를 취합니다.

다보탑은 일제강점기에 사리와 사리장치가 사라졌고, 기단 돌계단 위에 있던 돌사자도 넷 중 하나만 남은 상태입니다.

석가탑에서 발굴된 유물은 2018년 개관한 불국사박물관에 전시 중입니다.

불국사와 세트 코스인 석굴암 석굴(국보)은 토함산 중턱에 화강암으로 지었으며, 본존불을 중심으로 여러 부조를 조각했습니다.

 

신라의 천년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보는 국립경주박물관도 빼놓으면 안 됩니다.

금관총, 황남대총, 천마총에서 나온 국보·보물급 유물을 상당수 전시하고 있습니다.

신라 시대 고분군 대릉원(사적)에서는 내부 관람이 가능한 천마총과 거대한 쌍분인 황남대총이 포인트입니다.

선덕여왕 때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첨성대(국보)는 야경이 신비로운 관측대입니다.

 

 

 

6. 전남 여수, 여수 오동도

- 문의전화 : 여수시청 공원과 오동도관리팀 061)659-1822

오늘 소개할 9월 여행 추천 마지막은 전남 여수 오동도입니다. 

 

여수오동도

 

완행열차나 시외버스 타고 수학여행 가던 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여수 오동도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강산이 몇 번이나 바뀐 세월에도 울창한 숲과 해안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오동도는 방파제를 따라 10~15분 걸어가거나 자전거, 동백열차 등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방파제를 지나 산책로가 시작되고, 동백나무 숲에 들어서면 순식간에 주변이 어두워집니다.

가느다랗게 비치는 햇빛과 청아한 새소리, 달고 시원한 실바람… 걸음을 뗄 때마다 학창 시절에 느끼지 못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해안 절벽으로 이어진 갈림길에선 확 트인 바다와 갖가지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 정상에는 1952년 처음 불을 밝힌 오동도등대가 있습니다.

전망대를 관람한 뒤 맞은편 야외 찻집에서 동백꽃차를 맛보며 쉬자. 추억에 젖게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습니다.

푸른 신우대와 나무줄기가 둘로 갈라진 모습이 꼭 닮은 ‘부부나무’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숲길과 해안 절벽을 둘러보려면 한 시간 이상 걸립니다.

 

참고로, 2010년에 개장한 이순신광장에는 위풍당당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거북선이 있습니다. 

꿈뜨락몰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거리가 있습니다.

어둠이 깔리면 거리는 북적이고 흥겨운 분위기가 흐른는 장소로 친구들,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한 추억의 수학여행 베스트 9월 여행 추천지 6곳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을의 정경과 함께 9월 여행 추천지를 하나하나 찾아가 지난 추억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을 회복해 보세요~~~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9월 가볼 만한 곳, 추억의 수학여행지 6곳(작성자:한국관광공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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