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확정, 토트넘 4위 챔피언스리그 간다!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여부는 5월 23일 새벽에 결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인 이날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대한민국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4위를 지키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확정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새벽 월요일병을 날려버릴 만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30, 토트넘)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5월 23일 한국시각으로 새벽에 열린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인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서 2골을 연달아 넣으며 총 23골로 리버풀의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진정한 득점왕은 손흥민

손흥민의 2골은 토트넘과 노리치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5분 루카스 모라가 준 기회를 놓치지 안하고 잡아 득점을 올렸으며, 바로 5분 뒤인 후반 30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손흥민의 주특기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다시 득점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2골로 단독 득점왕으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리버풀의 살라도 같은날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후 득점을 올리면서 공동 득점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의 살라는 23골 중에서 패널티킥이페널티킥이 5골인 것을 감안하면 진정한 득점왕은 손흥민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23골 중에서 페널티킥이 단 하나도 없고 온전히 개인 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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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득점이 같을 경우,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해당 선수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해 골든부트(득점왕)을 수여 합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말할 것도 없고, 아시아 선수로서도 유럽의 독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초로 득점왕에 올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는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입니다. 손흥민은 5대 리그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심한, 축구의 종가 잉글랜드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입니다. 

역시 갓흥민~~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올라간다

또한 토트넘은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5-0이라는 대승을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토트넘은 22승 5무 11패로 승점 71을 확보해, 22승 3무 13패로 승점 69인 아스널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4위를 확정했습니다. 

참고로 아스널은 같은 날 에버턴을 5-1로 대승을 거뒀지만 아쉽게도 토트넘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밝게 되었습니다. 

겹경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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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동아시안컵에서 태국을 누르고 동아시아 최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