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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주행차 사용방법, 노선 및 요금

by 창의날다 2022. 2. 9.

서울 자율주행차 사용방법, 노선 및 요금

서울시는 10일(목)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로서 본격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 자율주행차 는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승용차형 자율주행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 지역을 운행합니다. 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차 전용 스마트폰 앱 "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 자율주행차 사용방법, 노선 및 요금 세부 내용

-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유상운송 면허발급 이후 자율주행 업체와 함께 약 50일간 시민 및 전문가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하차 지점을 대폭 늘리는 등 승객 편의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합니다.  

 

 

서울 자율주행차 노선

- 이번 유상운송을 시작는 자율주행차 노선은 2개로 "상암A01" 노선은 DCM역 -> 에스플렉스센터 -> 서부 면허시험장 -> 상암 월드컵파크 7단지, 5단지 -> 상암 파출소 -> DCM역을 총 5.3km 순환하면서 3대가 운행합니다. 

-> "상암 A02" 노선은 DCM역 -> 휴먼시아 아파트 -> 누림스퀘어 -> DMC첨단산업센터 -> MBC -> SBS -> DCM역 등 지하철과 오피스 단지를 4.0km 순환하는 노선으로 1대가 운행합니다. 

-> 서울 자율주행차 노선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 자율주행차 노선도(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A01자율주행차노선
A02자율주행차노선

 

 

서울 자율주행차 사용 요금

- 정해진 노선(운행구간) 내에서는 지정된 승,하차 지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승객이 지정한 출발지와 목적지에서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택시와 유사한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합승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자율주행차 이용요금은 시민들이 저렴하게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0원으로 책정하였으며, 1인당 요금이 아닌 택시와 같이 승객수와 상관없이 회당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됩니다. 

-> 서울 자율주행차 승하차 지점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 자율주행차 승하차 지점(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A01자율주행차노선
A02자율주행차노선

 

서울 자율주행차 사용방법

- 자율주행차를 이용하려면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인 "TAP!"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회원가입과 함께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시민 누구나 실시간 자율주행차를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은 민관협력(서울시와 42dot)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서울에서 운행하는 모든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운행정보(노선, 승하차지점, 자율주행차 위치, 요금 등)를 안내받고 호출, 탑승, 결제까지 가능한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 또한 앞으로 운행하게 될 모든 자율주행차도 'TAP!' 자율주행 앱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녀 10일(목) 0시에 정식 오픈됩니다. 

 

 

 

서울 자율주행차 운행 시작 이벤트

 

- 서울시는 자율주행차 업체와 함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탑승일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하게 할 예정입니다.

 

- 2월 말까지 탑승후기를 SNS 등에 남긴 승객에 대해서는 커피 쿠폰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자율주행차

 

서울 자율주행 버스 운행 예정

 

- 참고로 현재 유상운상 면허를 신청한 SCM역 -> 공원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도 올해 3월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상암동에 총 12대까지 자율주행차 유상운송을 확대하여 자율주행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계획입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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