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함박눈 고속도로 상황, 상태는?
설날 연휴인 1월 31일 저녁부터 수도권 지역에 함박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골목길은 눈이 쌓여 있어서 조심히 운전해야 하며, 대로는 사이드 차선을 조심하시면 되며, 고속도로 상황은 대부분의 눈이 녹아서 다니기에 수월합니다.
설날 함박눈 그리고 대설주의보
설날 연휴인 1월 31일 저녁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기존 기상청은 수도권 서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경기 안산, 시흥, 평택, 화성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참고를 저는 대설주의보가 내린 인천에 사는 사람입니다.
31일 저녁 9시 아이들과 함께 편의점을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대로, 하늘에서는 함박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눈을 보면서 아주 신나 했지만, 저는 내심 새벽에 차를 가지고 나가야 했기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눈이 어느 정도 내려야 녹겠지 하지만, 이렇게 함박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결국 쌓이게 되기에 걱정이 앞었습니다. 더욱이 2월 1일부터 추워진다는 이야기도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낮 시간이나 영상으로 조금 올라가서 녹을 것 같았지만, 새벽에는 아직 영하권이라 눈이 쌓여서 빙판길이 되기 쉽습니다. 날씨야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것이 아니기에, 그냥 아이들이 마냥 신나하는 보습을 보면서 흐뭇해했습니다.
설날 새벽 고속도로 상황
새벽 4시 15분이 되었습니다. 집을 나서서 차로 갔는데, 헉 눈이 한 5cm는 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가에도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순간, 도로가 안녹았으면 큰일 났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열심히 차 위에 있는 눈을 치우고, 출발을 했습니다. 역시 골목길은 눈이 녹지 않아서 조금 미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은 것은 빙판길은 아니었습니다.
대로로 나갔습니다. 대로도 역시 완전 빙판길은 아니지만 도로 사이드에 눈이 쌓여있었고, 4차선 중에서 1차선 정도는 차들이 다녀서 녹아 있었습니다. 조심히 눈이 녹은 부분을 달리면서, 도로를 보니, 해가 뜨고 아침 9시 이후면 서서히 녹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오늘 새벽에 사용한 고속도로는 서울외곽고속도로 그리고 제2경인고속도로입니다. 역시 고속도로에 올라가자마자 눈이 다 녹아 있었습니다. 곳곳에 물기가 보여서 조심스레 봤지만, 빙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새벽 기온이 빙판이 될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고속도로에서 평소 주행 속도인 시속 100km로 달려봤습니다. 역시 괜찮습니다. 2월 1일 설날 당일이지만, 함박눈이 온다 해서 그런지 차들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그리고 도로상황 별로 상황과 상태가 다르겠지만, 설날 함박눈이 내린 도로, 고속도로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골목길은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대로는 곳곳에, 사이드에 눈이 있으니(지역별로 상황이 많이 다름) 조심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셋째, 고속도로는 눈이 많이 녹아서 다니기 수월합니다.
설날 함박눈이 내려 많이 걱정하셨겠지만, 생각보다는 도로, 고속도로 상황, 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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