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와 카페를 좋아하는 Yam 입니다.
며칠 전에 새로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부도에 있는 파도마루라는 카페입니다.
매번 가볼 만한 카페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선정해보는데, 이때도 인터넷 검색으로 "대부도 카페"를 넣으니 제일 상단에 '파도마루'라는 카페가 보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별 점수도 괜찮고, 방문자 리뷰 그리고 블로그 리뷰 분량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짧은 설명글에 '동남아 같은 정겨운 분위기 카페'라는 매력적인 문구도 보입니다.
또한 리뷰 사진들을 보면 매장 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이뻐 보입니다.
더하여 서해는 역시 석양의 뷰가 정말 최고죠~~
그런데 하나 걸리는 것이 "광고"라는 표시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광고로 표시된 곳은 믿을 수가 없어서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무시하고 한 번 결정해 봤습니다.
[대부도는 역시 드라이브 코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로 장소를 결정했으니 빠르게 준비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1시간 정도 거리로 드라이브하기는 딱 좋은 시간입니다.
아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북부동(대부도)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화방조제를 지나야 하는데, 바다를 보며 운전하는 것이 정말 힐링이 됩니다.
이 날에는 맑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도 꽤 멋있게 일렁였습니다.
카페에서 석양을 보기 위해서 집에서는 오후 4시쯤에 출발했어요, 도착하니 오후 5시 정도....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도착 느낌!]
위 왼쪽 사진은 주차장 모습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차들이 많습니다.
(명절 다음날까지 쉬는 사람이 많은가?)
그래도 공간이 많기 때문에 여유 있게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 오른쪽 그림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입구쪽 모습입니다.
입구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카페"라는 글씨가 너무도 잘 보이네요~~~
아! 그리고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는 어린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어디 보자~~]
입구를 지나서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을까 걱정까지 했네요!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위 오른쪽 사진처럼 이쁜 사진과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위 왼쪽 사진처럼 신발을 벗고 다락방처럼 올라가는 공간도 있습니다.
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이미 손님들이 있어서 방해될 까 봐 못 올라갔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서해 대부도 쪽 카페의 매력은 석양이기 때문인지, 내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전부 외부 좌석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희도 외부 좌석이 하나 비어 있길래 분주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커피 맛은 어떤가~~]
보통 처음 방문하는 카페에서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카페는 무엇보다 원두가 중요하고 그 원두의 맛은 아메리카노에 잘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허니 브레드를 주문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빵 종류는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그래서 카망베르치즈무스를 주문했습니다.
음... 그런데 여기서 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그런지 설거지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가 꺼내져 있는 것이 없었는지, 잠심 여기저기 찾다가 냉동실에서 하나를 꺼냅니다.
더해서 접시가 부족했는지, 보는 앞에서 대충 접시를 헹구시더니 마른행주 같은 것으로 쓰윽~~쓰윽~~해서 닦았는데, 음... 물기가 깔끔히 제거가 안됐네요. ㅠㅠ
그 접시에 카망베르치즈무스을 올려 주시면서, 해동이 안됬으니 한 5분 정도 해동하고 먹으라고 하시네요....ㅠㅠ
그대로 아무 말 안 하고 감사히 받아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까요.
위 왼쪽 사진은 외부 좌석 전경입니다~
파라솔이 동남아 느낌을 주긴 하는데 좀 아쉽다는....ㅋㅋ
그래도 바다 옆 좌석인 역시 운치가 있고 분위기 있습니다.
위 오른쪽 사진은 제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케이크는 아직 해동이 안되어서 딱딱해서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먼저 아메리카노를 맛봤습니다...으...
(주의 : 맛은 개인적인 성향과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아메는 샷을 추가해야 할 정도로 좀 연하네요 그리고 끝 맛이 좀 쓴 맛이 납니다.
역시 제 취향은 아닌 걸로~~
ㅠㅠ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 케이크를 먹어봤습니다.
보통 케이크가 맛이 없지 않은데, 해동 시간 차이일까요? 밍밍한 맛에 실망을 좀 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면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의 커피와 케이크는 그냥 보통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 휴일, 공휴일 문을 여는 약국, 병원 조회, 검색방법!
☞ 오징어 게임 줄거리, 결말 리뷰![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는 역시 뷰 맛집이었습니다]
커피와 케이크에는 실망을 했지만, 석양과 바다 뷰는 정말 힐링이 될 만큼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ㅋㅋ 이런 석양과 바다 뷰는 대부도에서 바다 쪽 라인에 있는 모든 카페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매력입니다.
위 왼쪽 사진은 제가 앉은 좌석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이날 바람이 꾀 불어서 파도소리가 아주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밑에 돌 바닥 같은 것 보이시죠~ 해안가를 따라 이어져 있는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위 오른쪽 사진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서 찍은 건 아니고요,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 옆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사진 찍기 아주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공용 공간이니 카페와 상관없이 사진 찍으시면 되겠네요.
오늘은 대부도 파도마루 카페에 대한 솔직 리뷰를 남깁니다.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남겼으니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시길.....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ㅎㅎ
** 항상 유익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합니다.^^*
** 함께 하는 행복을 누려요~~ 구독과 공감 댓글 클릭~~ 서로 소통해요^^v
** 오늘도 행복하시고,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공감]데일리 라이프(daiiy life) > [강추 여행]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캠핑, 여행 추천 어촌체험마을 4곳! (0) | 2021.11.20 |
---|---|
국내 여행상품 할인권 사용방법(투어비스, 네이버) (0) | 2021.11.10 |
[강화도 카페 추천] 라르고빌 카페 방문 후기~강추! (0) | 2021.08.15 |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 여객터미널, 기상 상황 미리체크 하세요! (0) | 2021.08.07 |
가족 여름 휴가 추천 ‘농촌교육농장’!(안전, 교육, 체험) (0) | 2021.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