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월 28일(금) 전해철 장관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 책임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년간 지방과 함께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 중 주민체감도가 높은 ‘주민생활 밀착형 7대 과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앙과 지방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구입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폐기물 수거 업체가 폐기물 배출 시기, 위치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기반의「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을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 생활 밀착형 7대 중심과제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구축
2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3 마을관리소 조성
4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서비스 제공
5 가축분뇨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
6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확산
7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위 생활 밀착형 7대 중심과제 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확산입니다.
기존 각 가저에서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근처 업소에서 기본 정보를 기제하고 스티커를 구입해서 붙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이 실시되면, 모바일로 손쉽게 신청하여 배출 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도입"등, [생활 밀착형 7대 중심과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보도한 아래의 내용(올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전국에 도입된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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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전국에 도입된다
- 전해철 장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 책임관 회의’ 주재 -
- ‘주민생활 밀착형 7대 중점과제’ 확산, ‘지역사회혁신 핵심과제’ 추진에 역량 집중 당부 -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5월 28일(금) 전해철 장관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 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지난 4년간 지방과 함께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 중 주민체감도가 높은 ‘주민생활 밀착형 7대 과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앙과 지방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구입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폐기물 수거 업체가 폐기물 배출 시기, 위치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기반의「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을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날 회의는 “혁신, 특히 지역사회혁신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전해철 장관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 지방 우수 혁신사례로는 경남의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광주 광산구의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강원도 춘천의 ‘소통협력공간’, 그리고 전남 목포의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건맥 1897’ 등이 현장 활동가와 자치단체에 의해 소개되었다.
□ 행정안전부는「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외에도 기존에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중 주민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주민생활 밀착형 7대 중점과제‘로 선정하였고, 이를 도입하는 자치단체에 행·재정적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7대 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①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경찰·소방차 등에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부여하여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자동으로 개방해주는 시스템이다.
②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중소 영세 사업장, 공장 등이 밀집된 지역에서 오염이 심한 노동자 작업복의 수거·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③ ‘마을관리소’는 주거 여건이 취약하고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집수리, 쓰레기 배출 관리, 공구 대여, 택배 보관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④ 교통약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탑승 위치, 버스번호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가 해당 버스기사에게 전달되는 ‘모바일 교통약자 호출서비스’도 추진된다.
⑤ 악취로 인해 잦은 민원을 야기하는 축산농가에 미생물 활용 거품발생·분부 장치 등 ‘가축분뇨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을 적용한다.
⑥ 모바일을 활용하여 대형 폐기물 등록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한다.
⑦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로 지역의 주민과 금융기관, 기업 등이 연대하여 경제적 위기를 겪는 저소득·저신용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역 현장의 문제를 자치단체, 주민, 공공기관 등이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혁신 핵심과제(7+1)’을 마련하여 자치단체의 동참을 요청하였다.
① ‘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2023년까지 10개소로 확대하고, 시군구의 주민활동공간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18~’20년)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대전, 제주, 충남 / (’21년) 울산 /(’22~’23년) 매년 2개소 신규 조성
②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주민, 공공기관, 전문가, 지역대학 등이 참여하는 협업체계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전체 시·도로 확대하고 의제 발굴·실행 과정에 걸친 주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19년: 6개 시·도)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충북, 경남 → (’20년: 8개 시·도) 충남, 전남 추가 → (’21년: 10개 시·도) 부산, 울산 추가 → (’22년) 13개 시·도 → (’23년) 17개 시·도
③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출연하는 사회적기금과 정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R&D 사업 등 지역사회혁신 재정·금융지원을 확대한다.
④ 지역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한 근거법률*을 조속히 제정하는 한편, 자치단체의 사회혁신 조례 제정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 「지역사회혁신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20.9.7. 한병도의원 대표발의)
⑤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다양한 주체 간에 아이디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주는「종합데이터플랫폼」도 구축한다.
⑥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1지역-1아젠다-1리빙랩’ 등 ‘주민참여 리빙랩(생활실험) 활성화’도 추진한다.
⑦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주민생활 밀착형 7대 중점과제‘를 포함하여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중 주민의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는 7대 핵심과제 추진과 함께 기존의 우수성과를 발굴·정리해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참여 이벤트, 국내외 행사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혁신 성과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자치단체가 혁신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민체감 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례는 더욱 확산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중앙과 지방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생활 밀착형 7대 중점과제 세부내용
1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구축
현재 아파트 등을 출입 시, 소방‧경찰차 번호를 사전에 차량 진입차단기에 등록해야만 출입 가능한 실정
○ 긴급자동차(소방‧경찰) 전용 번호판*을 부여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역 구분 없이 차량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된 구역(공동주택, 공공청사 등)에 통제 없는 진입 체계 구축 * 첫 세자리에 998 또는 999 사용
○ 긴급자동차 신호개방 시스템*이 구축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동 진출‧입 시스템 일괄 설치 추진 (‘21. 10월)
* 긴급자동차 출동시 출발-목적지 구간의 신호를 GPS 또는 센서 기반으로 자동 개방
2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 중소 영세사업장, 공장 등 밀집 지역에 노동자 작업복* 수거‧세탁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중소기업 종사자 노동복지 격차 해소
* 기름 등으로 오염되어 일반 세탁물과 구분 세탁이 필요하나 전용세탁소 부재
○ 중소제조업 밀집 공단을 중심으로 10개소 내외의 세탁소 조성 초기비용 지원
3 마을관리소 조성
단독주택 및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 아파트관리소와 같은 기능 수행
○ 주거여건이 취약하고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하여 집수리(도배‧장판), 쓰레기배출 관리, 공구대여, 택배보관 등 주민편의 제공
○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 및 인구소멸 예상지역 등을 기준으로 10개소 내외 지원대상 선정, 마을관리소 구축 지원
4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서비스 제공
○ 교통약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탑승할 위치‧버스번호 선택하면 교통약자 대기정보가 해당 버스기사에게 전달되어 탑승 누락 방지
○ 대중교통이 열악한 20개 내외 지자체 선정,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에 호출기능 탑재를 위한 BIS 기능개선비 지원
5 가축분뇨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
주민 참여 및 행안부‧과기부 협업 사업으로 추진되어 혁신조달 지정 예정인 본 솔루션을 시범사업으로 확산코자 함
○ 악취로 인해 잦은 민원 발생 원인이 되는 축산농가에 미생물 활용 거품발생·분무장치 등을 적용한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 설치
○ ‘악취제거 통합솔루션’ 혁신조달 등록, 축사악취 민원이 잦은 지자체 선정 및 사업비 지원
※ 통합솔루션 실증 완료(’21. 2월 / 경기 용인시&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술개발·적용 중)
6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확산
○ 대형폐기물 스티커 직접 구입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모바일 기기 활용 대형 폐기물 등록 및 수수료 결제
○ 기 개발된 시스템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여기로, 빼기)을 지자체가 선택‧도입하도록 유도(‘21. 6월) ※ 56개 시‧군‧구 기 도입
7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광주 광산구에서 ‘경제백신회의(지역경제인‧주민 등 참여)’를 구성하여 추진했던 저소득‧저신용 지역 상공인에 대한 대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코자 함
○ 지역 주민‧금융기관 및 기업 등의 연대를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는 저소득‧저신용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담보 저금리 대출지원* (광주 광산구)
* 약정금리 4.5% = 차입 소상공인 부담 1% + 지역펀드 지원 3.5%
○ 새마을 금고‧지역 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소상공인 지원모델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지자체를 선정, 홍보‧컨설팅 등 비용 지원
○ 지역사회 협력모델 추진성과에 대해 하반기에 심사를 통해 우수 모델을 선정하여 재정인센티브 교부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올해「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전국에 도입된다(작성자:지역사회혁신정책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frt/a01/frt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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