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1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 마음의 소리를 나누세요. 가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냥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져요, 작은 것 하나에도 짜증이 나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한숨 섞인 중얼거림도 나와요, 더 심해지면 마음이 답답~~ 하면서 그냥 좀 도망치고 떠나고 싶고 그래요. 이 상태가 되면 평상시 잘하던 것도, 즐겨 하던 것들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 버리죠. 어제가 그런 날이었어요. 쉬는 날이었고 별다른 이유도 없었던 것 같은데. 오전에 막내딸이 아파서 병원 진료를 보고, 별일 없이 기쁘게 집으로 들어왔지요. 그리고는 보고 싶던 드라마 한 편을 보고, 할 일을 좀 했어요. 둘째가 와서 그날 할 공부를 잘하고, 잘 마쳤.. 2019.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