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그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인 1대 스마트기기(노트북, 태블릿) 보급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기기 학생 1인 1대 보급한다!
교육부는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이를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는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목차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배경 및 목적
교육의 디지털화와 혁신
교육부는 2026년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본격 도입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인터랙티브한 학습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 교과서는 단순히 교과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춰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경로를 제공합니다.
학습의 개인화와 상호작용 증대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의 인쇄된 교과서와 달리 학생 각각의 학습 속도와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AI는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경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상호작용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기기 학생 1인 1대 보급
스마트(디지털) 기기 실험실 구축
스마트(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 수업 환경과 유사한 이 실험실에서 스마트(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합니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의 관리·활용 실태를 조사합니다.
디바이스 보급 방식의 다양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스마트(디지털) 기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지원합니다.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임대, 공동구매, 개인구매 방식으로 디지털 기기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임대: 학생용 디바이스를 임대하여 보급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 공동구매: 디바이스 보급의 편의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구매 방식을 지원합니다.
- 개인구매: 장기적으로 학생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학생용 디바이스 임대 보급 및 관리 체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 방식의 디바이스 보급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등의 조달 임대 품목을 확대하여 다양한 디바이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가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목적: 디바이스 접근성 향상
- 구성: 다양한 디바이스 임대 품목
- 활동: 노트북, 태블릿 등 임대 보급
공동구매 지원
스마트(노트북, 태블릿) 기기를 공동구매하여 보급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디바이스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하여, 디지털 기기의 효율적 보급과 유지관리를 지원합니다.
- 목적: 디지털 기기 보급의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 구성: 디바이스 전담기관 운영
- 활동: 공동구매 방식 지원
개인구매 지원
장기적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디바이스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보다 개인화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목적: 개인 소유 디바이스의 학습 활용 촉진
- 구성: 바우처 제공 및 개인 구매 지원 방안
- 활동: 개인 소유 디바이스 학습 활용
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
스마트(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 방안을 제공합니다.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준비 및 계획
종합적인 인프라 투자
교육부는 디지털 인프라 개선을 위해 총 963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학교 내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환경을 포함한 물적 인프라와 전담 인력 등의 인적 인프라를 포괄합니다. 이번 계획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 계획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환경 조성
학교 네트워크 환경 개선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6000개교에 600억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와 접속 장애를 점검·개선합니다. 또한, 데이터 전송량 과부하로 인한 접속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AI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을 신규 구축합니다.
데이터 전송량 관리와 보안 강화
학교 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전송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합니다. AI 학습데이터의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네트워크 속도를 최적화하고, 데이터 과부하로 인한 접속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전담 인력의 중요성
디지털튜터 배치
교육부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를 관리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배치하여 교원과 학생이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설치하고, 기술전문가가 학교 인프라 장애를 사전 관리하고 사후 대응합니다.
디지털 기기 유지 관리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환경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담 인력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디지털튜터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디지털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술지원기관은 학교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이 실질적인 학습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학교 구성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합니다.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2026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 교과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인프라 개선은 한국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환경의 질적 개선, 전담 인력 지원, 지속 가능한 인프라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변화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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