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개념과 출시일

앞으로 예금상품 비교 및 가입에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에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출시에 대해서 보도하면서, 등장 배경과 진행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럼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서 앞으로 만날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출시

금융위원회는 3월 23일 한 곳에서 금리비교와 예금상품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서비스 개시 예정입니다.

 

온라인예금상품중개서비스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배경

2022년 8월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소비자 편의와 경쟁 촉진을 위해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업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 예금상품중개업 9개 사가 혁신금융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예금은 중개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고 오프라인 중개 시 금전 편취위험 등이 있어 대출/보험과 달리 판매중개업이 허용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산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고 디지털/플랫폼화에 따라 탐색 비용과 금전 편취 위험이 크게 감소하면서 예금상품 중개에 대한 소비자와 플랫폼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방향 및 목표

예금상품 중개에 대한 소비자 및 플랫폼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플랫폼화로 인해 검색 비용 및 사기 위험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오프라인 중개에서 수요가 적고 사기 위험이 있어 예치금에 대한 매매중개를 할 수 없었다.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진행 상황

이에 금융위원회는 정식 제도화 이전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금상품 중개서비스를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 시범운영 때에는 과도한 머니무브 방지 등 건전한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금융사별 플랫폼을 통한 판매한도를 제한하는 등 상시적 관리를 병행한다고 하니다. 

 

6월 중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를 출시하고 혁신금융사업자가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앞서 2022년 11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당시 금융권 유동성 관리 어려움 등을 고려해 올해 2분기 이후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부가조건을 정했습니다. 

 

 

 

현재 기업 9곳이 비교/추천 알고리즘 사전 검증,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 금융 회사 제휴 등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5월 말까지 추가 신청기업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심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사 등 기존 금융회사에서도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업 영위에 대한 수요가 큰 가운데 소비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심사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기업에 대해 적극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 시범운영 경과를 바탕으로 2024년 중 정식 제도화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특히 플랫폼을 통한 과도한 수신경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정식 제도화 추진 때에는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기존 부가조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은행 간 유효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개상품 범위를 저축성 상품에서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으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를 추진합니다.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한 번에 금리 비교해 가입,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 6월 출시(작성자:금융위원회)’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