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한 번쯤 느껴봤을 충전 시 불편함이 있습니다. 충전사업자 별로 각각 회원가입을 하고 그리고 각각 회원 카드를 만들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입니다. 이번에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 시 QR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기차 충전에 있어서 획기적인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전기차 충전 QR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시는 복잡한 전기차 충전결제방식을 스마트폰 하나로 수비게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사-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QR 간편 결제방식'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가치 스마트폰 QR 결제 주요 내용
- 충전사별 회원 카드 5~6개 소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바로 결제 가능
- QR코드 인식 후 티맵카카오내비에서 결제, 개별 충전사 이용자는 앱으로 자동 연결
- 서울시내 약 2,100기 충전기에 QR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단계적 확대 시행
전기차 충전 QR 결제 도입 배경
그동안 충전 인프라 확대로 충전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개별 충전사업자 회원카드를 5~6개 발급받거나 개별 앱 설치 후 요금을 결제하는 불편함을 감수해 왔습니다.
또한 충전사업자별 모바일 앱 서비스 등에 가입하지 않으면 비용을 결제할 수 없었습니다.
일부 사업자 간의 제휴에 따라 회원 카드가 호환되기도 하지만, 요금 적용 방식도 다르고 제휴업체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기차 사용자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충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체별 회원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QR 간편 결제 방식을 도입합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전기차 QR 간편결제간편 결제 시스템은 2020년 이후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약 2,100기를 대상으로 QR 간편 결제 방식을 우선 도입합니다.
전기차 QR 간편 결제 도입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가 직접 설치한 공공 전기차 충전기 외에도 서울시 보조금으로 설치한 민간 전기차 충전기까지 적용해 기존 충전사업자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충전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있 됩니다.
전기차 QR 간편 결제 사용법
전기차 QR 간편 결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 카메라로 충전기에 부탁된 QR코드를 인식합니다.
원하는 모빌리티사(티맵, 카카오내비)를 선택해 회원 가입 및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사업자 가입 회원은 해당 앱으로 자동으로 연결돼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직접 설치한 충전기에는 외국인들도 간편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2023년 2월 13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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