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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데일리 라이프(daiiy life)/[요즘 트랜드] 세상 이모저모

[예배금지와 예배강행 ] "온라인 예배 vs 교회 현장예배" 올바른 선택은?

by 창의날다 2020. 3. 9.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각 지역, 국민들 그리고 국가 전체가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염을 막기 위해 일선에서 전쟁과 같은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불안과 두려움을 씻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요즘 감염 확산의 불안의 요소로는 사회적 단체 모임 그리고 종교행사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 불씨가 바로 사이비 종교 신천지교회로 인해 슈퍼 전파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들의 비밀스러운 그리고 밀착된 예배모임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는 국민들의 협조를 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기독교 교회들에게 큰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교회의 믿음의 가치관 중의 하나 바로 “주일성수”입니다. 예전 부모님들 시대의 “주일성수”의 개념은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일의 개념과 비슷했습니다. 
노동은 물론, 많이 보수적인 곳은 가정의 장 보는 것 까지도, 무엇을 사 먹는 것 까지도 금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는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완화되었다 고는 하지만, 기존의 기독교 교인들의 믿음의 가치관으로는 “주일은 어떤 일이 있어서 예배를 교회에서 드려야지”하는 생각과 믿음이 큽니다.
이런 하기에 코로나19와 기독교 교회의 예배에 대한 문제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숙제로 다가온 것입니다.

 

 

** 예배에 대한 갈림 길

코로나 19와 교회의 예배에 대한 논란은, 똑같이 보였던 교회들에게 큰 사건의 돌이 떨어지니 보이지 않던 교회들마다의 믿음의 가치관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곧 국가적 사회적인 요청에 어느 교회는 온라인 예배로 또 어떤 교회는 예배 강행으로, 이렇게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예배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교회의 본질에 대한 이해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가 주목하고 알아야 할 것이 있겠죠. 바로 교회의 믿음의 근간이요 중심이 되는 “구원자 예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하시며 가르치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왜?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믿고 있으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믿음의 길이라 교회의 길이고,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곧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면 믿음의 길이 아니라, 인간적인 잘못된 불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 과연 메시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행하셨을까? 

  1. 최고의 계명은 : 사랑 -> 희생과 봉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은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39)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교회가 따르고 지켜야 할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계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많은 믿음의 가치관 있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건축을 할 때 가장 오래 걸리고 중요한 것이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기초 기반을 튼튼히 견고히 다지지 않고 건축을 하는 건물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부실 공사, 부실 건물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믿음의 가치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져야 튼튼하고 건강한 교회라 생각합니다.

 

이 사랑은 어떤 행위인가?
성경 고린도전서 13:1-7에 보면 기독교의 사랑의 정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위 성경의 내용을 본다면, 교회가 귀중히 여기는 능력 가치보다, 사랑이 가장 위대하며 가장 중요한 베이스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을 합니다

또한 사랑의 개념들을 보면,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견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곧 성경에서의 사랑은, 상대방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며, 섬겨주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진리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안식일 주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마태복음 12:6-8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2:11-13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이 성경의 사건은 지금 우리의 상황과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안식일의 율법 기준은, 안식일에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됩니다. 걸음 숫자까지 정해 놓을 정도로 업격했습니다. 곧 육체로 하는 노동의 모든 개념을 금지했으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도록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치유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이스라엘의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합니다.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안식일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말씀하면서 그 주인인 자신의 뜻은 병든자를 아픈 자를 치료하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안식일처럼 거룩하게 생각하는 주일은 우리의 뜻이 먼저가 아니라 주인 되는 예수님의 뜻이 먼저라는 것이다.

 

 

** 온라인 예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으로..

온라인 예배는 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주위 주민들을 위한 배려이다. 먼저는 교인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그러기에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서이다. 사이비 신천지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는 급속도로 전염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신과 불안 그리고 두려움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 대형 교회들의 예배 모임은 또 하나의 두려움과 불안이 되었다. 교회는 이런 주민들의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많은 부분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한 것이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코로나는 믿음보다 앞서지 못하다. 코로나 감염의 두려움 보다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의 힘이 더 크다. 그럼 왜 많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하였는가? 그것은 기독교인들 자신들을 위한 결정이라기보다는 국가, 지역 그리고 주위 이웃 주민들을 위한 결정인 것이다.

곧 교회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서의 온라인 예배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예수님께서 이러한 모습을 볼 때에 칭찬을 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당연히 예배 모임을 할 수 있고 권리도 있고 자유하지만, 이웃을 위해 자신들의 소중한 것을 양보한 것이니, 사랑의 희생과 봉사라고 생각한다.

 

2. 세상을 향한 소금과 빛의 역할로

성경은 그리고 예수님은 교회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만의 만족과 행복 채우기 위한 행동을 원하는가? 아니면 세상을 향한 행동을 원하는가?

곧 이 말은 “울타리 안의 교회인가? 세상을 향한 교회인가?”의 물음이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

성경의 말씀은 교회가 그리고 교인들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빛의 모습으로 곧 선한 착한 행실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 말한다.
교회의 예배 정말로 중요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는 자들의 모임이며 거룩한 행위이다. 

하나님은 이 예배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신다.

이에 더하여 삶의 예배를 드려보면 어떨까?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이웃을 섬기는 사랑으로, 배려와 양보의 착한 행실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려보면 어떨까?
분명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회가 영광을 받을 것이고, 교회는 더욱 왕성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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