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해저 화산 분출 진행상황

일본 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해저 화산 분출 진행상황

 

일본은 현재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전 2016년 11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을 때 발령한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일본 쓰나미 경보의 원인은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상 분출 영향입니다.

 

 

 

남태평양 해저 화산 분출 관련 일본 쓰나미 대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태평양 통가 해저 화산 분출오 인해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최대 높이를 3M로 예측하고, 오전 0시 15분께 남서부 제도인 가고시마현 아마미군도와 도카라 열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외에도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에 걸친 태평양 측의 넓은 부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높이는 최대 1m로 예측됐습니다.

이번 쓰나미 경보로 일본 8개 현과 48개 도시에서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쓰나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마미시는 모든 주민에게 높은 곳으로 피난하라고 당부했고 이와테현 구지항에서는 오전 2시 30분경 1.1ｍ의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래사진을 참고하세요~

 

 

 

일본 쓰나미 경보 및 남태평양 해저 화산 분출 세부내용!

 

일본 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통가 해저 화산 분출로 인한 일본 기상청 경보, 주의보 발령

 

태평양에 접한 통가에서 해저 화산이 분출하면서 일본 남동부 해안 전역 곳곳에서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일본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발 빠르게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와 규슈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ｍ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을 것으로 예보하며 16일 0시 15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16일 오전 7시 30분에는 아마미 군도와 도카라 열도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는 쓰나미주의보로 하향됐다.

 

2.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 지역에 쓰나미주의보를 함께 발령했습니다. 이후 16일 오전 2시 54분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에 발령한 쓰나미주의보를 쓰나미경보(예상 높이 3ｍ)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남태평양 통가 해저 화산 분출 영행 일본 쓰나미 진행상황

 

- 현지 NHK의 보도에 의하면 아마미시 고미나토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55분 1.2ｍ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됐습니다.
- 이와테현 구지항에서는 오전 2시 26분 1.1ｍ의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수위가 상승 중입니다.

- 혼슈에 속하는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에서는 90㎝의 쓰나미가 관측되는 등 각지에서 1ｍ 미만의 쓰나미가 확인됐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약 하루 뒤에 1∼4ｍ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해 140여 명이 희생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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